교통은 경제발전의 강력한 엔진이자 가가호호를 련결시키는 민생통로이다. ‘14.5’전망계획 기간 우리 나라의 ‘6갈래 주축, 7갈래 회랑, 8갈래 통로’ 국가 종합 립체교통망의 주요 ‘골격’ 구축률은 90%를 초과했고 교통운송 종합능력, 봉사 질, 운행능률이 대폭 향상되여 ‘대중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화물이 원활하게 류통되는’ 아름다운 비전이 빠르게 실현되고 있다.
‘대동맥’을 뚫어 ‘미세순환’을 원활하게 했다. ‘14.5’전망계획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우리 나라는 촘촘한 립체교통망을 서둘러 구축하며 교통운수의 고품질 발전으로 중국식 현대화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기간 교통망 건설해 경제 사회 발전 지원
여름철 뜨거운 태양 아래 광서 평륙운하 건설 현장에는 화물차들이 분주하게 오가고 수천대의 기계설비들이 굉음을 내며 움직이고 있다. 서부 륙해 신통로의 이 골간공사는 바야흐로 막바지단계에 접어들었다.
평륙운하집단 광서평륙운하건설유한회사 당위 서기이며 리사장인 정요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평륙운하는 우리 나라 서남지역의 서강 간류에서 남하하여 바다로 흘러드는 강과 바다를 련결하는 대통로로 될 것이며 우리는 강과 바다가 통하는 이 중대한 교통공사를 고품질로 완성할 자신이 있다.
‘대통로’로 동서남북을 관통하고 대형 교통망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현재 지역발전중에 존재하는 ‘막힌점’과 ‘차단점’에 직면하여 중대 교통 프로젝트가 산과 강을 넘어 시공간 거리의 ‘굴레’를 벗어나 경제, 사회 발전의 뉴대가 되고 있다.
강을 가로질러 우뚝 솟아오른다. 장강 상류 최초의 고속도로와 도시간 철도, 일반도로를 결합한 횡단통로인 상태장강대교가 곧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상주와 태주의 통행시간이 20분 이내로 단축될 전망이다. 세계 최장 고속도로 턴넬인 천산 승리턴넬이 곧 완공될 예정이며 우룸치에서 콜라까지의 통행시간이 기존 7시간에서 3시간 좌우로 단축되고 신강 남북강(疆)의 시공간 거리가 크게 좁혀질 전망이다. 동북 동부 고속철도의 핵심 구성부분인 심양─가목사 고속철도의 심양─장백산 구간이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심양─장백산 시공간 거리가 1.5시간으로 단축되고 료녕성은 ‘모든 지급시에 고속철도 개통’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교통운수부 부장 류위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6갈래 주축, 7갈래 회랑, 8갈래 통로’ 국가 종합 립체교통망의 주요 ‘골격’은 기본적으로 관통되여 전국 80% 이상의 현급 행정구역을 련결시켰고 전국 약 90% 경제와 인구 총량를 위해 봉사를 하고 있다. 향후 중대 공사 건설을 계획하여 국민경제 순환과 편리한 출행을 보장하는 데 더욱 효과적으로 봉사할 계획이다.
◆민생보장 강화하고 인민이 만족하는 교통 건설
무인기들이 질서 정연하게 리착륙하면서 산골마을에 화물을 실어나르고 있다. 최근 하남성 안양시 태항산 산간지대에 최초의 무인기 택배로선이 정상화 운영을 실현했다.
태항산의 깊은 곳에 위치한 안양 림주시 석판암진 관할 행정촌들은 산간지대에 분산되여있어 전통적인 운송은 산길을 우회해야 하는데 시간과 정력이 많이 소요되였다. 이번에 개통된 무인기 택배로선은 매일 1회 내지 2회의 정기비행으로 11개 행정촌을 보급하고 있으며 4000여명의 촌민들은 ‘물류가 힘든’ 력사에 종지부를 찍게 되였다.
교통이 원활하면 행복한 생활을 보장할 수 있고 인민의 꿈을 이루어지게 할 수 있다. 인민을 위한 교통은 바로 인민이 만족하는 교통을 건설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우리 나라 3만여개 향진, 50여만개 행정촌에 모두 포장도로가 부설되였으며 농촌도로 보급 비률은 97.3%, 량질, 중급 도로 비률은 94.8%에 달하여 ‘맑은 날에는 먼지를 뒤집어쓰고 비오는 날에는 진흙 속을 헤매야 했던 시대’는 력사 속으로 사라졌다.
보장이 더욱 유력해졌다. 현재 매일 연 1억명 인원이 철도교통으로 능률적인 통근을 하고 연 1억명 인원이 공공뻐스를 리용하며 연 1억명의 인원이 택시와 인터넷 예약차량 봉사를 리용하고 있다. 이 세가지 ‘1억명 인원’은 교통 수용능력과 견인성을 생동하게 보여주고 있다.
운송 능률이 더욱 높아졌다. 2024년, 우리 나라는 일평균 1억 6000만톤의 화물을 운송했고 4억 7800만건의 택배를 접수했으며 철도와 수로 화물 회전량은 ‘13.5’전망계획 말기에 비해 각각 17.5%와 33.6% 증가했다. 화물의 능률적인 류동은 우리 나라 경제발전의 활력을 생동하게 보여주고 있다.
우리 나라는 교통 대국이지만 여러 지역의 교통 발전이 여전히 불균형적이고 불충분한 문제가 존재하고 있으며 대도시들은 비교적 잘 발전된 반면 농촌지역과 미발달지역의 발전이 상대적으로 뒤처져있는 상황이 아직 존재하고 있다. 현재, 농촌도로 향상 행동을 조직, 실시하고 교통봉사 공급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며 원가를 낮추고 질을 제고하며 운송 능률을 제고하는 등 민생에 혜택을 안겨주는 조치들이 속속 추진되고 있으며 대중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부단히 증강하는 데 튼튼한 교통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개방과 협력 심화하고 련결과 소통 수준 향상
8월 5일 13시경, 운남 마감철도통상구에는 인파가 북적였다. 중국─라오스 철도 D87편 렬차를 타고 라오스로 가는 려객들이 줄지어 통관을 기다리고 있었다.
여름철운송을 맞아 ‘다국관광’ 열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라오스 철도는 량국의 교통왕래에 편리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관광 협력을 추진하는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감국경검문소 근무4팀 책임자 맹도는 “올해 7월까지 마감철도통상구는 연 14만 6000명의 출입국 려객을 검사, 통과시켰으며 이는 동기 대비 10% 증가한 수치이다.”고 소개했다.
현대화 교통망이 사통팔달하여 경제적 융합, 인문적 교류를 추진함으로써 세계는 긴밀하게 련결된 ‘지구촌’으로 되였다. 중국─로씨야 흑하 도로교, 뻬루 챈케이항 등 중대 프로젝트가 완공되여 가동중이며 중국─유럽 련합렬차는 루계로 11만편 넘게 운행되였고 서부 륙해 신통로의 해상─철도 련합운송 렬차는 년간 1만편 운행되였으며 중국─유럽 직통 쾌속운수통로가 정식 개통되였다.
중국─중앙아시아 교통부장회의, 중국─라틴아메리카 교통협력포럼 등 새로운 지역협력기제가 건립되고 글로벌 지속가능 교통 인문교류 고급 연수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등 국제정세가 변화무쌍하지만 개방과 협력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았으며 우리 나라 교통 국제협력의 범위는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교통운수부 부장 류위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교통강국 건설을 가속화하는 전략목표를 위해 ‘14.5’전망계획 결승과 ‘15.5’전망계획 편성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교통운수의 일체화, 안전성 제고, 지혜화 승격, 록색화 전환을 서둘러 추진하여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 추진하는 과정에서 강력한 교통운송 보장을 제공할 것이다.
신화사 기자 엽호명 정이전 양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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