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항 8월 6일발 신화통신] ‘력사를 명기하고 평화를 소중히 여기자─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돐 기념 명가명작전시회’가 6일 향항회의전시쎈터에서 개최되였다. 전시기간은 8월 10일까지이다.
전시회에는 200점이 넘는 예술작품이 전시되였으며 <력사 명기>, <선렬 추모>, <대지에 봄이 와>, <강산은 영원해>, <천지개벽>, <평화를 소중히 여기자> 등 6대 주제단원이 파노라마식으로 전시되여 중화민족이 위기 속에서 용감히 일어나 투쟁하고 평화 속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장대한 로정을 보여주었다.
자형문화그룹 회장 허정중은 개막식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이번 전시회는 전민족 항일전쟁 력사에 대한 집단적 회고이며 향항의 독특한 공헌에 대한 깊은 경의를 표했다. 우리는 붓과 먹을 통해 이 피와 불의 력사를 ‘살아나게’ 하고 젊은 세대가 오늘을 소중히 여기길 희망한다.
향항특별행정구정부 문화체육관광국 국장 라숙패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올해는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돐이 되는 해로서 특별행정구정부와 사회 각계는 일련의 주제가 선명하고 의의가 심원한 기념활동을 조직했다. 이는 파란만장한 력사를 되새기고 위대한 애국주의정신을 고양하며 향항시민들에게 ‘나라가 있어야 집이 있다’는 가국정서를 한층 더 고취하고 나라를 보위하며 국가발전을 위해 힘을 이바지하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국정협 상무위원이며 중국평화통일촉진회 향항총회 회장인 요지승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서화작품을 통해 파란만장한 세월을 돌아보는 것은 수많은 선렬들에 대한 깊은 추모일 뿐만 아니라 현재에 대한 깊은 각성이다. 평화는 결코 력사의 선물이 아니며 항쟁과 희생으로 얻은 보물이다. 단결과 통일은 바로 한민족이 비바람을 이겨내고 존속 발전하여 부흥으로 나아가는 근본적 보장이다.
이번 전시회의 주요작품에는 저명한 조각가 오위산이 창작한 중국침략 일본군 남경대학살 조난동포기념관 조각작품, 저명한 화가 장의가 창작한 항일전쟁 서화작품, 저명한 판화가 량영태가 창작한 ‘전투중의 기병’등이 포함된다.
전시회에서 향항예술가들의 작품이 특히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심평의 ‘항일영렬 류춘상’, ‘야간습격’과 왕추동의 ‘영웅꽃이 피였다’, 장룡신의 ‘영웅형상’ 등 향항 항전인물들을 묘사한 작품은 동강종대 향항 9대대의 장렬한 력사에 초점을 맞추어 향항과 조국이 동고동락하는 력사의 장을 생동하게 해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자형문화집단이 주관하고 자형잡지사와 중국대외문화집단이 련합 주최했으며 향항특별행정구정부 문화체육관광국, 향항주재 중앙정부 련락판공실 선전문체부 등 기구의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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