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이래 감숙 란주시 유중현 등지는 집중 호우로 인해 산사태 재해를 입어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재해가 발생한 후, 습근평 총서기는 이에 고도의 중시를 돌리고 다음과 같이 중요지시를 내렸다. 현재 가장 시급한 임무는 련락이 두절된 인원을 수색하고 구조하며 위협을 받는 대중들을 전이, 안치시켜 인명 피해를 최대한으로 줄이고 통신과 교통을 조속히 복구하는 것이다. 위험 조기 예보와 경보를 강화하고 우환을 조사하고 정돈하며 응급 당직근무를 강화하고 홍수방지, 재해구조 제반 사업을 목적성 있게 잘 수행하여 대중들이 안전하게 홍수기를 나도록 확보해야 한다.

해당 지방과 부문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신속히 관철, 시달했고 력량을 조직해 위험대처, 재해구조 작업을 전력으로 펼치며 최대한으로 인명피해를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기층당조직의 전투보루 역할과 광범한 당원의 선봉모범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홍수방지와 재해구조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전면적으로 시달하며 책임을 다하고 앞장서서 인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지키는 견고한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다.

8일, 국가재해방지재해감소재해구조위원회는 감숙의 엄중한 홍수 침수 재해에 대해 국가 4급 재해구조 응급대응을 가동했고 사업조를 재해구에 파견하여 지방을 지도하고 협조해 피해를 입은 대중의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등 재해구조 사업을 전개하도록 했다. 수리부는 가장 빠른 시간에 중대 홍수가뭄재해사건 조률지휘 기제를 가동하고 홍수방지 회의를 개최하여 강우 상황과 홍수 상황을 분석 및 판단했으며 위험대처 재해구조 지원사업을 연구, 배치하고 감숙성에 대한 홍수 방지 Ⅳ급 응급대응을 유지했으며 사업조를 위험대처 재해구조 일선에 파견했다.

인명 피해를 최대한으로 줄이고 련락이 두절된 인원에 대한 수색, 구조 작업에 최선을 다했다.

유중현 성관진 흥륭산촌에서는 산사태로 쓰러진 나무들이 도로를 가로막았고 도로 량측의 가옥에도 진흙이 밀려들었다. 구조인원들은 대형 기중기와 전지형 오토바이 등 구조 장비를 운전해 현장에 투입됨과 동시에 생명 탐지기와 수색견 등을 리용해 긴급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국가 서북구역 응급구조쎈터 1대대 1중대 중대장인 자위청은 “습근평 총서기는 련락이 두절된 사람을 백방으로 수색, 구조하라고 요구했다. 국가 종합성 소방구조대오의 일원으로서 우리는 전력을 다해 구조 작업을 진행할 것이며 한가닥 희망이 있는 한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료해에 따르면 국가 종합성 소방구조대오는 이미 루계로 717명, 124대 차량, 16척의 보트, 7마리의 수색견을 구조 작업에 투입시켰으며 중국안능그룹의 170여명은 전문적인 구조 장비 70대를 투입해 긴급구조에 나섰다.

위협을 받고 있는 대중들을 신속히 전이하여 안치시키기 위해 유중현 마파향 구장구촌당지부 서기 왕려현은 마을의 림시 대피소에서 바쁘게 돌아치고 있다.

왕려현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에 따라 우리 전체 당원과 간부는 지금 피해 대중을 림시 대피소로 전이시켰다. 대피소에는 물, 라면, 햄, 온수, 이불 등 필수 생활물자들이 모두 준비되여있다.”고 소개하며 훼손된 시설에 대한 복구를 가속화하고 위험 조기경보와 우환 조사, 정비를 강화하며 홍수방지, 재해구조 사업을 착실히 수행하여 대중들의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긴급구조 작업을 위해서는 통신과 교통 이 두가지 주요 생명선 공사의 복구 작업을 잘 수행해야 했다.

재해가 발생한 후, 감숙성교통운수청은 정서, 란주 등 주변 도로사업발전쎈터 및 관련 교통기업을 조직하여 120여대의 기계 장비(세트)와 650여명의 응급인원을 동원하고 S104선과 흥황 도로의 훼손된 여러 구간을 긴급 복구했다. 현재 복구작업은 질서 있게 진행되고 있다.

감숙성란주도로사업발전쎈터 주임 엄강림과 그의 동료 및 구조대원들은 함께 긴급구조에 나섰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는 ‘통신과 교통을 신속히 복구해야 한다.’고 명백히 요구했다. 우리는 전투 준비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재해지역의 훼손된 도로를 신속히 복구하여 구조물자 운송과 인원 이동을 위해 견고한 교통 보장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재해로 인해 유중현의 일부 전력시설이 훼손되였다. 국가전력망 유중현전력회사 경리 곽휘는 전력 복구팀을 이끌고 신속히 출동하여 유중현 성관진 협구촌 현장에 내려가 전력선 및 장비 훼손 상황을 점검했다.

곽휘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요구에 따라 우리는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강화함과 동시에 지방의 재해구조대오와 함께 훼손된 전선을 복구하며 전력 공급 회복 속도를 전력으로 다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재해방지재해감소재해구조위원회 판공실, 응급관리부는 국가량식물자비축국과 함께 재해지역에 접이식 침대, 솜옷, 이불, 응급조명등 등 1만건의 중앙 재해구조 물자를 조달해 현지에서 피해를 입은 대중을 신속히 전이, 안치하고 재해구조 사업을 잘 수행하도록 지원했다.

재정부, 응급관리부는 6000만원의 중앙 자연재해구조 자금을 긴급 지급해 감숙 응급 위험대처와 재해구조를 지원했으며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중앙예산내 투자액 1억원을 긴급 배치해 감숙에서 침수피해 후 복구 작업을 잘 수행하고 특히 재해지역의 기반시설과 공공봉사시설의 재해 후 긴급 복구건설에 집중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현재 여전히 ‘7월 하순, 8월 상순’ 홍수방지 관건시기에 처해있으므로 각지와 관련 부문은 더한층 경계를 높이고 책임을 시달하며 강우 및 홍수 상황 감측과 조기경보, 재해 예방과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

수리부 홍수가뭄재해방역사 사장 요문광은 “습근평 총서기는 ‘우환 검사와 정비를 강화하고 응급 당직임무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당면 홍수기에서 재해방지 재해구조 사업을 잘 수행하는 중요한 보장이다. 향후 산골과 하천 거주지역, 계곡 관광지, 교량 상하류 등 지역의 산사태 위험요소를 깊이 조사하고 적시에 단계별로 조기경보 정보를 발표하여 홍수방지 일선에 직접 전달하며 재해 조기경보 ‘경보 응답’기제를 강화하여 인명 피해를 전력으로 방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북경, 광동 등 여러 곳에서 극단적 날씨의 영향을 받고 있다. 각 지역과 관련 부문은 조기에 관련 사업을 포치하고 지휘하며 홍수방지 재해구조의 제반 사업을 목적성 있게 잘 수행하여 대중들이 안전하게 홍수를 넘길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현재 나타나고 있는 대규모 폭우에 대응하여 광동 기상청은 태풍대비 홍수방지 사업 요구를 시달하고 부문간 련계를 심화하여 기상 재해예방 재해감소 방어선을 절실히 구축하고 있다. 광동성기상청 수석 예보원인 장동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관철, 시달하기 위해 우리는 감측, 예보, 조기경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성내 각 지역에 강한 강수와 그로 인한 산사태, 토석류 등 2차 재해에 대한 주의를 신속히 환기시키고 있다. 과학기술 수단을 통해 기상 감측망을 구성하여 기상 조기경보 정보를 적시에 보고하고 ‘이중 경보 응답’ 기제를 통해 21개 지구급시의 기층 책임자에게 직접 전달되게 한다.”고 소개했다.

북경시 회유구당위 서기 장강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요구에 따라 우리는 기층당조직의 전투보루 역할과 당원의 선봉모범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공사 긴급 구조와 진흙, 장애물 제거 등 작업을 잘 수행하여 홍수방지 재해구조 사업의 목적성과 능률성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응급관리부 홍수방지가뭄대처사 사장 서헌표는 “습근평 총서기는 재해방지 재해구조 사업에서 인민지상과 생명지상을 견지해야 한다고 여러차례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이는 총서기가 인민의 안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충분히 보여주며 우리가 각계의 힘을 모아 홍수방지 재해구조 사업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강력한 사상적 동력을 불어넣었다.”고 말하며 감측, 조기경보와 우환 점검 및 정비를 강화하고 구조물자를 신속히 조달하며 각 지역이 홍수방지 홍수대처 중점 조치를 강화하도록 독촉하고 위험지역의 대중들을 신속하고 과단성 있게 전이시켜 인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전력으로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극단적인 날씨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에 대비해 광범한 간부와 대중들은 시종 홍수방지와 재해구조에 대한 긴장을 늦추지 말고 전방위적으로 응급당직을 강화하며 제반 홍수방지 조치를 철저히 시달하고 안전하게 홍수기를 나는 의식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며 시종 응급대기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신화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