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8월 8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이 약정에 응해 로씨야 대통령 푸틴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푸틴은 우크라이나위기의 현재 상황에 대한 로씨야측의 견해와 최근 로씨야와 미국의 접촉 및 소통 상황을 소개했으며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로씨야와 중국의 전면적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는 어떤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을 것이며 로씨야는 계속하여 중국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기를 원한다고 표했다.
습근평은 중국의 원칙적 립장을 설명했으며 복잡한 문제에 대한 간단한 해결책은 없다며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상황이 어떻게 변하든 중국은 일관된 립장을 고수하며 화해를 권고하고 대화를 촉진할 것이다. 중국은 로씨야와 미국 쌍방이 접촉을 유지하고 서로의 관계를 개선하며 우크라이나위기의 정치적 해결 진척을 추진하는 것을 원한다.
량국 정상은 중국과 로씨야의 높은 수준의 정치적 상호 신뢰와 전략적 협력을 적극적으로 평가했으며 량국관계의 더 큰 발전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쌍방은 협력하여 상해협력기구 천진 정상회의를 잘 준비하고 우호적이고 단결되며 성과가 풍부한 정상회의를 개최하여 상해협력기구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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