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부가 일전 회의를 소집하고 폭우 및 홍수 방지 사업을 포치함과 아울러 하남, 호북, 중경, 사천, 섬서 등 5개 성에 대해 홍수방지 IV급 응급대응을 가동했다.
11일까지 사천, 중경, 안휘, 하남 중부와 남부, 호북 동부, 감숙 남부, 섬서 남부 등지에는 큰비에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며 국부 지역에는 대폭우가 예상된다. 그 영향을 받아 장강 상류 간류 및 지류인 민강, 타강, 가릉강과 중류의 지류인 한강 및 호북성 동부의 4갈래 주요 하류, 회하 상중류의 간류 및 남안 지류인 황하, 사관하, 비하 등 하천은 뚜렷한 수위 상승 과정이 나타나게 되며 폭우지역 일부 중소하천은 경계 수위를 초과하는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
홍수 가능성에 대비해 수리부는 이미 관련 지역 수리부문과 류역 관리기구에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안일한 사고방식을 단호히 극복하고 홍수방지 책임을 더욱 확고히 다지며 응급당직을 강화하고 강우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측하고 예보하며 제때에 조기경보 정보를 발표해야 한다. 수리공사를 과학적으로 정밀하게 배치하고 저수지 및 건설중인 공사의 홍수방지 조치를 확실하게 실행하며 국부 지역 침수방지 대처 작업을 철저히 하고 중소하천의 홍수재해와 산간지대 홍수재해 방지 등 사업을 중점적으로 틀어쥐며 위험지역의 대중들을 사전에 안전하게 전이시켜 인원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현재 수리부는 안휘성, 감숙성에 대해 홍수방지 IV급 응급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신화사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