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공연변주위 제12기 9차 전원회의가 연길에서 개최되였다. 회의는 주당위 상무위원회의 사업보고를 청취, 심의하고 현재의 발전형세를 체계적으로 분석했으며 하반기 전 주 경제, 사회 발전 중점사업에 대해 전면적으로 포치했다. 회의기간 참가자들은 회의주제를 둘러싸고 사업실제와 결부하여 분조토론을 깊이있게 전개하고 사상충돌에서 공감대를 모으고 교류와 탐구로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함으로써 하반기에 분투하고 년중 승리를 쟁취할 자신감과 결심을 한층 더 확고히 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전원회의 정신을 사업을 추진하는 구체적인 행동으로 확실하게 전환시킬 것이라고 잇달아 밝혔다.

주당위 통전부 부부장이며 주공상업련합회 당조 서기인 리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주공상업련합회는 비공유제 경제를 련계하고 봉사하는 뉴대와 정부가 민영경제를 관리하고 봉사하는 조수로서 고도의 정치적 책임감으로 전원회의 정신이 착실하게 시달되도록 추동할 것이다. ‘정치 인솔, 힘을 모아 에너지 부여, 기업 어려움 해소 및 지원, 투자유치에 조력, 자질 향상’ 5가지 행동을 통해 민영경제 인사의 사상 인솔을 강화하고 기업이 새로운 발전 추세를 파악하도록 인도하며 산업이 고급화, 지능화, 친환경화로 전환하도록 추동할 것이다. 연변의 통상구 우세에 립각하여 정책설명봉사를 강화하고 기업이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깊이 융합되여 다국무역과 국제시장을 개척하는 것을 지지할 것이다. 이와 동시에 민영기업이 사회책임을 리행하고 ‘만개의 기업 만개 촌 진흥에 조력’, ‘민영기업 변강 진입’ 행동에 깊이 참여하여 농촌진흥에 힘을 보태도록 적극 인도할 계획이다. 봉사효능을 최적화하는 면에서 ‘경제를 알고 봉사할 줄 아는’ 간부대오를 힘써 구축하고 정부와 기업의 소통을 심화하며 융자, 인재, 기술 등 발전난제를 해결하고 상업협회 관리를 규범화하고 경제발달지역에 연변상회를 배치하며 ‘상공인을 통해 상공인을 영입’, ‘기업을 통해 기업을 영입’하는 것으로 사슬주형, 선두형 기업의 정착을 흡인함으로써 전 주의 도약 추월에 민영경제의 력량을 기여하도록 할 것이다.
“전원회의 보고에서 총화한 성적은 객관적이고 전면적이며 사업배치가 정확하고 힘있어 사기를 진작시키고 사업열의를 배가시킨다.” 주교육국 국장 리연군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 주 교육분야는 고품질 발전 목표를 확정하고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할 것이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선행학교동태관리기제를 보완하고 표준화, 정품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수과정체계를 구축할 것이다. 인민만족교육 목표에 초점을 맞춰 교육투입 보장 강도를 높이고 연길시 중환로학교 등 민생대상의 건설 및 사용을 추동하며 ‘연변응용기술학원’이 설치평가를 통과하도록 확보하겠다. 개혁심화를 동력으로 기초교육자원의 최적화 배치, 중소학교 교원의 ‘정부 관리, 학교 초빙’, 의무교육학교 체육개혁 등 중점사업을 추진하고 ‘15.5’기간 기초교육의 질적 향상, 산업과 교육의 융합발전, 교육 정보화 건설 등 대상을 고표준으로 계획하여 연변교육의 발전수준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키겠다.
흥변부민의 핵심은 발전으로 변강을 강하게 하고 민생으로 민심을 모으며 개방으로 발전을 촉진하는 데 있다. 주흥변부민촉진국 당조 서기이며 국장인 소준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원회의 정신을 사업의 실제성과로 전환시켜 흥변부민, 변경 안정 및 공고화의 제반 임무를 일괄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15.5’변경촌발전계획편성사업을 착실하게 잘하고 특색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 보강하며 농특산물의 주외 판매 경로를 넓히고 변경지역의 민생봉사 보장 수준을 향상시키며 변강이 번영 발전하고 변경 인민들의 생활이 부유하며 변방이 확고하도록 전력으로 추동할 것이다.
공청단주위 부서기 류초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공청단주위는 전원회의 정신을 지침으로 ‘청춘경제’로 경제발전에 에너지를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춰 ‘청춘보물가게’, ‘청춘류행제품’을 깊이 발굴하여 육성, 보급하며 소비장면을 혁신하고 혁신창업을 지지하는 등 방식을 통해 문화관광 분위기를 활성화시킬 것이다. 청년자원봉사자를 상시적으로 조직하여 관광지, 교통허브에서 자원봉사를 펼치고 ‘청년플래시몹’ 등 특색활동을 기획하며 ‘관광객을 연변으로’ 문화관광 경제무역 행사에 조력하고 ‘청년’자원봉사 브랜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1300여명의 서부계획자원봉사자의 인재우세를 발휘시켜 청년자원봉사자와 ‘귀향’ 대학생들을 조직하여 자원소개, 전자상거래 생방송, 창업 프로젝트 개발 등 사업을 펼치고 청년기업가들이 변경 현(시)에서 정품농업문화관광 프로젝트를 기획하도록 인도하여 흥변부민과 향촌진흥에서 청년들의 역할을 보여주겠다.
“전원회의 보고에서 ‘실물경제를 근간으로 하고 제조업을 우선 위치에 놓는 것을 견지한다.’고 제기했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주당위, 주정부의 실물경제에 대한 중시와 지지를 깊이 느끼게 했고 현지에 깊이 뿌리내리고 실물경제를 발전시키는 자신감을 더욱 확고히 하게 했다!”라고 연변위업식품유한회사 리사장 리홍위가 격동하여 말했다. 최근 몇년간 이 회사는 지속적으로 자금과 인력을 투입해 연변특색 관광선물, 밀키트 등 제품을 개발했고 정책지원하에 끊임없이 판매구역과 수출시장을 확장하여 현저한 성과를 거두었다. 리홍위는 향후 회사는 주 및 연길시 당위, 정부의 배치에 따라 정책배당금을 발전동력으로 전환시키고 관광, 료식업종과의 융합을 심화하며 새로운 프로젝트의 착지를 다그쳐 전 주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위업의 력량’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갈위 장애려 장동휘 장굉위 왕흔동 기자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