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8월 12일발 신화통신 기자 고천성] 국가질병통제국이 일전 ‘전염병 발생상황 조기경보 관리방법(시행)’을 발부하여 전염병 발생상황 조기경보 사업을 규범화하고 지도했으며 전염병 발생상황 위험을 방지, 해소하고 대중의 생명건강에 대한 전염병의 위협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을 밝혔다.
이 방법은 총 4개 부분, 19개 조항으로 구성되여있으며 목적, 적용범위와 정의, 업무원칙과 직책, 주요절차와 운영기제, 정책과 보장 등 내용을 명확히 규정했다.
방법에 따르면 조기경보 상황에는 법정 전염병, 신형 전염병, 원인불명 전염병 및 기타 중점 전염병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수 있는 공중위생위험이 포함되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군체, 관련 부문 또는 기관이 사전에 일정한 예방, 준비 조치를 취하도록 경고해야 한다.
방법은 또 각급 질병예방통제기구가 여러 경로를 통해 전염병 감시정보를 수집하고 전염병 발생상황 위험평가를 전개하며 잠재적인 공중위생위험을 식별하고 전염병 발생상황 위험등급을 평가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위험등급은 극저위험, 저위험, 중위험, 고위험의 4단계로 나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위험등급 분류 표준은 국가질병통제국에서 별도로 조직하여 제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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