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관광∙스포츠∙실버 산업 호황상반기 사회소비품 소매액 1.42조원

2025-08-14 08:47:49

올해 상반기 소비진작 정책과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맞물려 사천성의 사회소비품 소매액이 1조 420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수준이다.


◆문화와 관광의 협업

사천성은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산업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패션 최전선에 있는 성도시 ‘동교기억’은 공업과 아방가르드 예술이 어우러진 곳으로 젊은층의 핫플레스로 떠올랐다. 삼성퇴박물관은 진귀한 문화재 전시를 통해 올 상반기에만 280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유치했다.

올해 상반기 성도시 입경 려행객은 98만 4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5% 증가했다.

사천성의 활발한 소비는 정부 정책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7월 ‘2025 하계 문화∙관광 소비 페스티벌’이 열려 다시금 소비에 불을 지폈고 여기에 사천성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6565만원 규모의 소비쿠폰 발행과 50여개에 달하는 장려정책 등이 더해졌다.


◆스포츠로 소비 견인

사천성은 올 들어 스포츠 경기를 중심으로 소비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사천성 광원시는 지난 7월 25일 세계적인 산악 트레일러닝 대회와의 협업을 통해 크로스컨트리 대회 개최를 알리며 광원시 관광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 밖에 올 들어 200여개 대회가 사천에서 열렸다. 스포츠 경기는 문화관광을 활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소비진작으로도 이어진다.

성도시체육국 국장 왕익은 올해 성도시가 80개 이상에 달하는 국제 및 전국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스포츠 관련 소비와 스포츠산업의 총규모가 각기 800억원, 1500억원 이상에 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사천성이 올해 열린 1879차의 경기행사를 중점 모니터링한 결과 참가자가 1161만 4200명에 달했으며 이를 통한 경제효과는 61억 6500만원에 달할 것이라는 잠정 통계가 나왔다.


◆실버+인공지능, 소비잠재력 발산

최근 신강위글자치구를 려행하는 렬차가 성도 안정역을 출발했다. 이 렬차에 탑승한 승객 가운데 60세 이상이 72%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였다.

로인 관광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천성은 렬차를 맞춤 개조했다. 그 결과 올해 루적으로 운행된 로인 전용 렬차가 159대, 승객은 15만 2000명에 달했다.

사천성의 한 양로원은 로인돌봄 로보트 3대를 도입했다. 로보트는 넘어진 로인을 발견한 즉시 도움을 요청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따뜻한 대화까지 가능하다.

  “실버경제와 인공지능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은 양로로보트의 잠재력을 보여줬다.” 중과원마서비스로보트연구원 생태사업부 부장 서애림의 말이다. 그는 향후 체화지능에 집중해 휴머노이드 ‘시터 로보트’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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