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8월 16일발 신화통신 기자 번희] 초가을 강소 태주, 상해─중경─성도 고속철도 통태양특대교 건설 현장에서는 기계음이 울려퍼지고 중국철도 제11국의 건설자들이 분주히 움직이며 구간내 851개 상자형 들보 가설 공사를 전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통태양특대교는 총길이가 172.9킬로메터로 강소 남통, 태주, 양주 3개 도시를 가로지르며 상해─중경─성도 고속철도의 전 구간 통제성 공사이다.
올 들어 우리 나라 각지의 철도 대상 건설이 질적 향상과 능률적인 추진을 보이고 있다. 16일 중국국가철도집단유한회사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전국 철도에서 완수한 고정자산투자는 동기 대비 5.6% 성장한 4330억원을 완수해 우리 나라 경제의 지속적인 반등과 호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다.
국가철도집단 관련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올 들어 국가철도집단은 적극적으로 국가 중대전략과 지역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했고 국가철도기업의 계획, 기술, 관리 등 면에서의 우세를 발휘했다. 국가 ‘14.5’전망계획 요강에 명시된 102개 중대 공사중의 철도대상에 초점을 맞추어 철도 계획과 건설, 철도 로후 설비 갱신 및 개조를 고품질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전사회 투자에 대한 견인역할을 효과적으로 발휘했다. 최근 상해─중경─성도 고속철도의 무한-의창 구간, 심양─백하 고속철도, 양양─형주 고속철도, 합비─신기 고속철도 등 대상이 련합 조정과 시험운행 단계에 진입했다.
이와 동시에 건설중에 있는 대상들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각 건설참가단위들은 시공안전 조치를 엄격히 시달하고 공사 질에 대한 관리와 통제를 강화하며 여러개 철도건설 대상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룩했다.
하남에서는 중국철도 제25국이 도급 맡은 평정산─탑하─주구 고속철도 로산 들보제작 작업장이 생산에 들어갔는데 이는 전 구간의 마지막 들보 제작 작업장이 정식으로 생산에 들어갔음을 의미하며 대상이 전면적으로 들보 제작 및 시공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안휘에서는 중국철도 제14국이 도급 맡아 건설하는 상해─남경─합비 고속철도 1급 고위험 턴넬인 풍산턴넬이 전 구간의 최장 단층대를 관통하여 지층암체의 파손, 균렬 등 중대한 도전에 성공적으로 대처했다. 귀주에서는 중국철도 23국이 도급 맡은 황통─백색 철도 귀주구간 통제성 공사인 중원턴넬이 순조롭게 굴진되였다. 중원턴넬은 최대 400메터의 심도에 달하며 미량 가스, 단층대 등 불량 지질 구간을 통과했다. 사천에서는 중국철도 19국에서 도급 맡은 서녕-성도 철도 홍원 G213 립체특대교 련속들보가 이어지면서 성공적으로 열곡하를 가로질렀다. 홍원 G213 립체특대교는 전체길이가 약 6035메터이고 해발이 3600메터가 넘는 고원지대에 위치해있으며 서녕─성도 철도의 전 구간의 핵심 공사중 하나이다.
국가철도집단 관련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향후 국가철도집단은 당중앙과 국무원의 결책, 포치를 참답게 관철, 시달하고 현대화 철도 기반시설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철도건설 투자규모를 확대하고 실물 작업량을 최대한 완수하여 철도 ‘14.5’전망계획의 제반 임무의 원만한 완수를 확보할 것이다.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