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건설 인솔로 신취업계층에 관심과 온정 전달
연길시, ‘배달원이 수요하면 정부가 봉사하고 상가에서 련동’하는 봉사모식 구축

2025-08-25 08:44:39

최근 연길시 배달원들은 건강증 발급 주기가 25일에서 7일로 단축되고 아빠트출입이 어려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받았으며 방학기간 자녀를 전문적인 애심돌봄반에 맡길 수 있는 등 일련의 ‘전속 혜택’을 받게 되였다. 이런 실질적인 변화는 연길시당위 사회사업부에서 공력을 들여 구축한 ‘배달원이 수요하면 정부가 봉사하고 상가에서 련동’하는 당건설 인솔로 신취업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새로운 모식에서 비롯되였다.


◆수요를 목록화해 시급해하고 어려워하고 걱정하고 기다리는 문제 해결

“날씨가 무더운데 배달할 때 어려운 점이 없나요?” “정부의 도움이 필요한 일이 더 없나요?” 년초부터 연길시 각급 간부들은 배달소와 골목을 상시적으로 둘러보고 좌담회, 정기 방문과 ‘신취업군체’봉사소 상담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배달원들의 속마음에 귀를 기울였다. 연길시당위 사회사업부는 배달원들의 실제 수요 해결을 방향으로 ‘주간좌담회, 정기적 련계, 즉각 방문’ 요구수집기제를 구축하고 가두, 사회구역과 배달 기업을 조직해 매주 함께 의논한 동시에 전문일군을 배치해 정기적으로 관할구내 배달소와 련계하여 배달원들의 실제적인 어려움을 파악했다.

수집한 문제는 ‘배달원 관심행동 봉사목록’을 제정하고 책임부문과 해결 기한을 명확히 했으며 말소 관리를 실시했다. 연길시는 현재까지 12가지 구체적인 수요를 포함한 두가지 봉사 목록을 작성했다. ‘신경제조직, 신사회조직’사업위원회 련석회의 기제를 통해 연길시당위 사회사업부는 여러 부문을 협력하여 부문간 공통 문제를 해결했다. 이중 위생건강 부문은 매일 20개 건강증 발급 명액을 증가하고 발급 주기를 7일로 단축시켜 130여명의 배달원에게 편리를 제공했고 북산가두는 물업회사와 협력해 배달원들이 항달화원아빠트단지에 출입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했으며 공원가두, 신흥가두는 애심돌봄반을 개설하여 배달원들이 방학기간 자녀를 돌보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했다. “정부에서 자녀들의 돌봄 문제까지 고려해주어 안심하고 배달할 수 있도록 했다.” 배달원 왕씨의 감회는 많은 동종 업계 종사자들의 마음의 소리를 대변했다.


◆봉사를 행렬화해 정부와 기업 련동으로 15분내 봉사권 구축

연길시 거리, 골목에서 60개 ‘온정상가’ 표지를 건 상가는 배달원들의 아늑한 쉼터로 되고 있다. 음식, 의료, 미발 등 분야를 포함한 상가는 배달원들에게 소비 할인, 온수 무료 공급 등 전문 봉사를 제공하고 화장실과 휴식실을 개방하여 ‘식사할 때 혜택을 누리고 진찰받을 때 편리를 향수하며 생활에서 배려를 받는’ 봉사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현재까지 ‘신취업군체’에게 온정을 전하는 상가는 일평균 30여명의 배달원을 맞이하고 부분적인 상가에서는 매일 80여명의 배달원들에게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연길시당위 사회사업부는 여러 면의 자원을 통합하여 다원화 봉사행렬을 구축했다. 상업분야에서 소비자들의 사용빈도가 높은 60개 상가를 ‘온정’상가에 편입시키고 공공봉사 분야에서 ‘배달원에게 온정 전달’ 봉사거리, 당원군중봉사중심, ‘공공봉사역참’등 시설을 통합하고 69개 표준화 ‘신취업군체’봉사소를 설치한 후 정수기, 충전기, 구급가방 등 물자를 갖추어 ‘추위를 피할 수 있고 더위를 식힐 수 있으며 목을 추길 수 있고 급할 때 충전할 수 있는’ 15분내 봉사권을 형성했다. 도시 곳곳에 분포된 이런 봉사소는 배달원들의 실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도시 문명을 나타내는 ‘랜드마크’로 떠올랐다. “현재 언제 어디서나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전사회적인 존중은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다.” 한 배달원은 이 군체의 공동의 감수를 토로했다.


◆개인으로부터 전반 가정까지 관심 확대

“온 가족이 배달원에 대한 관심을 느끼면서 배달 사업을 더 지지해주고 있다.” 가족견학활동에 참가한 배달원 리씨는 연길시에서 관심 봉사를 승격하면서 가져온 변화에 감탄했다. 연길시당위 사회사업부는 ‘한 사람을 관심하고 한 가정을 따뜻하게 한다.’는 리념을 제기하고 봉사를 배달원으로부터 가정 성원으로 확대하여 온 가족 관심 시스템을 구축했다.

절기 및 명절 특점과 결부해 총공회, 부련회, 공청단 등 부문과의 련합으로 다양한 관심활동을 펼쳤다. 그 일환으로 겨울철에 보온병과 장갑을 포함한 ‘겨울철 온정 소포’, 여름철에는 자외선차단 토시 등 ‘청량 선물 세트’를 발급하고 제7회 ‘기사절’에 ‘가장 아름다운 기사’로 선발된 배달원들에게 1.7만원에 달하는 자외선차단 용품과 체험 봉사를 제공했으며 부녀절에는 ‘녀성 배달원’ 건강강좌, 아동절에는 ‘꼬마기사’ 가족 견학활동을 전개하고 로인절에는 배달원의 부모를 위해 무료 진찰을 제공했다. 현재까지 22차례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는데 배달원과 그 가족 600여명에게 혜택이 미쳤다.  

소옥민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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