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항 8월 26일발 신화통신] 국가문물국에서 지원하고 향항특별행정구정부 강락및문화사무서, 중국국가박물관, 향항력사박물관에서 련합으로 주최한 ‘만중이 한마음으로 평화를 수호－항전승리 80돐 기념 전시’가 26일 향항력사박물관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전시는 중국인민항일전쟁을 주제로 183점의 대표적인 소장품과 82폭의 력사 사진을 선정해 일본 중국 침략, 전 민족 항전, 련결된 혈맥, 외부 침략 방어, 향항의 함락, 여러 면의 도움, 위대한 승리 등 7개 부분으로 이 민족해방전쟁의 장엄한 과정을 전경적으로 보여주었으며 중국이 동방의 주전장으로서 세계반파쑈전쟁에 대한 중대한 기여를 깊이있게 해석하고 위대한 항전 정신이 전쟁 후 국제 질서를 유지하는 데 미치는 깊은 영향을 보여주었다.

전시된 183점의 전시품중 중국국가박물관에서 선정한 82점이 포함되며 나머지는 향항력사박물관 및 향항 본지의 소장가와 문화박물관 단위에서 제공했다.

중국국가박물관 연구관원이며 전시 기획자인 황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에 향항에 보내져 전시되는 문물은 모두 엄선한 것으로 주제와 어울리고 향항의 특색을 보여주며 완전무결한 문물이다. 일부 전시품은 ‘부흥의 길’ 대형 주제전시에서 전시되였던 것이고 또 일부는 기타 곧 개막하게 될 전시에서 선보이게 되는데 이번에 특별히 선정하여 향항 대중들과 만나게 된다.

전시는 8월 27일부터 대중들에게 개방되고 12월 15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