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과학자들이 최근 초광대역 광전자 융합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세계 최초로 전 주파수대역의 유연하고 조정 가능한 고속무선통신을 실현했으며 향후 훨씬 원활하고 신뢰할 수 있는 6G 무선통신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성과는 8월 27일 《자연》 잡지에 온라인으로 발표되였다.

6G는 차세대 무선통신 네트워크로서 다양한 정경에서 여러가지 주파수대역의 무선신호를 고속으로 전송할 수 있다. 전통적인 전자학 하드웨어는 단일 주파수대역에만 적용되며 부동한 부품들의 설계, 구조, 재료가 서로 달라 주파수대역간 또는 전 주파수대역 범위에서의 작업을 실현하기 어렵다.

북경대학, 향항도시대학이 구성한 련합연구팀은 4년에 걸쳐 초광대역 광전자 융합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해냈다. 이 시스템의 무선신호는 0.5GHz부터 115GHz 범위내의 모든 주파수대역에서 고속전송을 실현할 수 있으며 주파수대역 호환능력은 국제적으로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스템은 또 신호가 간섭을 받을 때 안전한 주파수대역에 동적으로 전환하여 새로운 통신채널을 설정할 수 있기에 통신의 신뢰성과 주파수 리용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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