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2025년 철도 여름철 려객운송이 막을 내렸다.

중국국가철도집단유한회사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철도 루계 려객운송량은 연 9억 4300만명으로 동기 대비 4.7% 증가했으며 력사상 동기 대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름철 운송기간 철도부문은 3.4분기 렬차운행도를 기반으로 여름철 운행도를 편성 및 실행했으며 전국 철도는 일평균 1만 1330편의 려객렬차를 운행하여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북경－할빈 고속철도의 북경－심양 구간, 상해－항주 고속철도의 항주－장사 구간의 고표준 운행과 중경－하문 고속철도의 중경 동쪽으로부터 금강 구간, 중경동역 등 신규 선로, 신규 역들은 능력을 확실히 발휘했다. 철도 12306 매표 빅데이터의 동태적 분석을 통해 려객출행 수요에 따라 매표전략을 신축성 있게 조정하고 인기 방향, 구간과 시간대의 운송력을 적시적으로 증가했다.

국가철도정주국은 고속철도망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1일 1운행도’를 정확하게 실시하고 림시렬차를 증편 운행했으며 고속렬차를 련결시키는 등 방식으로 북경－광주 고속철도, 제남－정주 고속철도, 정주－중경 고속철도 등 중점선로의 고속철도 고빈도 운행 강도를 높였다.

서북에서는 여름방학 연구학습, 관광 등 단체려객의 출행이 늘어난 상황에 비추어 국가철도우룸치국은 교육, 문화관광 등 부문과 적극 협조하여 단체표 발급을 협조하고 편리한 출입과 교통접속 등 봉사를 제공하여 단체려객의 출행수요를 충족시켰다.

서남에서는 7월 18일부터 중국－라오스 철도 곤명과 비엔티안 사이에 한쌍의 국제 려객렬차를 추가 운행했다. 이로써 곤명과 비엔티안간의 국제 려객렬차 수는 일평균 4편으로 증가했고 곤명역과 곤명남역에는 모두 국제 려객렬차의 시발점과 도착점이 마련되여 려객들의 출행을 더욱 편리하게 했다. 여름철 운송기간 중국－라오스 철도는 경외려객을 연 3만 5000명 운송했다.

올 여름철 운송기간, ‘철도와 관광의 융합’이 하나의 주요 특징으로 되였다. 철도부문에서는 친자관광, 연구학습관광, 홍색관광, 건강양생관광 등 특색 관광렬차와 은발전용렬차를 운행했으며 여러가지 조치로 음식, 경치와 인문명승지를 련결시켰고 ‘낮에는 관광, 밤에는 이동’, ‘빠른 이동, 느린 관광’을 실현하여 관광객에게 풍부한 관광 선택과 높은 질의 관광체험을 제공했다.

장강삼각주에서는 철도부문은 발달한 고속철도 네트워크와 고빈도 운행 고속렬차를 기반으로 경기일정과 정확하게 맞추어 지방 체육, 문화관광 등 부문과 련합하여 ‘강소슈퍼리그’ 축구팬 전용렬차 봉사를 혁신적으로 내놓았다.

복건, 강서에서는 국가철도남창국은 ‘하문+천주+무이산’, ‘남창+길안+룡암’, ‘남창+감주+복주’ 등 인기로선을 둘러싸고 7개 종류의 관광기차표 제품을 설계했으며 복건, 강서 두 성의 인기 관광도시들을 련결시켜 려객들의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합하고 시간을 합리적으로 배치하며 깊이있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편리를 제공했다.

서남에서는 ‘고속철도 관광’이 계속 활발해지면서 사천－청해 철도의 려객운송량이 계속 급증하고 있다. 국가철도성도국 황룡구채역은 8월 10일 려객운송량은 1만 5230명으로 단일 려객운송량의 새 기록을 세웠다.

국가철도집단의 통계에 따르면 여름철 운송기간 전국 철도는 579편의 관광렬차를 운행했으며 동기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관광경제와 실버경제의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신화사 기자 번희 정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