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 주 제41번째 교원절 경축 표창대회가 연길시에서 거행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 주 광범한 교원들은 교육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 중요론술과 전국 특설일터 교원 대표들에게 보낸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회신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당을 위해 인재를 양성하고 나라를 위해 인재를 양성하는 초심과 사명을 명기하며 학생 성장에서의 ‘길잡이’를 잘하고 앞다투어 덕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대선생’이 되여 연변의 고품질 발전과 도약 추월을 추동하는 데 인재 면에서 더욱 많은 지지를 제공해야 한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회의를 사회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채홍성, 주정협 주석 강방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당위 교육사업위원회 서기인 림소림이 표창결정을 읽고 회의에 참석한 지도자들이 선진집단과 선진사업일군, 우수교원에게 시상했다. 연길시연하소학교 교장 담굉매, 훈춘시제7중학 부교장 왕홍파, 돈화시실험중학 교원 리정이 표창을 받은 사람들을 대표하여 각기 발언했다.

호가복이 주당위와 주정부를 대표해 표창을 받은 선진 집단과 개인에게 열렬한 축하를 표하고 오래동안 전 주 교육분야에서 분투해온 광범한 교원과 교육사업일군들에게 명절의 인사와 숭고한 경의를 드렸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전략적 높이에서 ‘어떤 인재를 양성하고 어떻게 인재를 양성하며 누구를 위해 인재를 양성할 것인가’라는 교육의 근본적인 문제를 둘러싸고 여러차례 중요연설을 발표하고 중요지시를 내리고 일련의 새로운 리념, 새로운 사상, 새로운 관점을 제기하여 교육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 중요론술을 형성했고 새시대 교육사업이 력사적인 성과를 이룩하고 구도적인 변화를 가져오도록 추동했다. 전 주 각급 당위와 정부는 교육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 중요론술을 깊이 관철하고 교육 우선 발전의 지위를 드팀없이 견지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양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국가통용언어문자를 전면적으로 보급하며 국가 3과목 통일교재 사용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학령전교육 보편화 및 일반혜택화, 의무교육 균형발전, 고중단계 학교 다양화 발전을 대대적으로 추동하며 길림대학부속중학교, 동북사범대학부속중학교와의 학교합작운영을 심화해 전 주 교육사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연변의 고품질 발전과 도약 추월을 추동하는 데 강력한 지지를 제공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교원은 교육 운영의 기초이고 교육 진흥의 원천이며 교육사업 발전의 제1자원이다. 전 주 광범한 교원들은 자각적으로 ‘덕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영예감과 책임감을 증강하고 맡은 바 직책을 다하고 일터를 사랑하면서 큰 역할을 감당할 수 있고 중임을 맡을 수 있는 동량지재를 더 많이 양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첫째, 수양을 통해 덕을 쌓고 언행에서 세인의 모범으로 되며 고상한 도덕정조의 실천자가 되여야 한다. 중화의 전통 미덕을 크게 발양, 전승하고 학술 도덕을 준수하고 학술 규범을 따르며 덕이 있는 학문으로 학생들을 계몽하고 우수한 학풍으로 학생들을 감화하며 고상한 품성으로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학생들이 인생의 방향을 잘 잡고 인생의 첫 단추를 잘 끼우도록 교육, 인도해야 한다. 둘째, 연구에 전념하고 능력을 향상하여 전도, 수업, 해혹을 하는 인도자가 되여야 한다. 시종 교육능력 향상을 평생의 추구로 삼고 시대에 발맞춰 지식 체계를 갱신하고 지식 공백을 메우며 교육훈련, 교수연구토론, 학술교류 등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수업설계, 수업관리, 사생교류 등 교수 단계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해 업무에 뛰여나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자질이 높은 교원으로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셋째, 지혜를 계발하고 마음을 발달시키며 문화교양으로 사람을 감화하면서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의 길잡이가 되여야 한다. 모든 것을 학생을 위해, 모든 학생을 위해, 학생을 위한 모든 것을 견지하고 학생의 심신 성장의 특징과 규칙을 따르며 리상신념교양, 애국주의교양, 사상도덕교양,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양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학생들이 보국강국의 큰 지향을 품고 앞장서서 책임지는 분투자가 되도록 교육, 인도해야 한다. 넷째, 개척, 진취, 혁신을 견지하고 교육교수 개혁의 탐색자가 되여야 한다. 교육교수 개혁과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정밀화, 개성화, 다원화 교육교수 활동을 전개하며 학생들의 사유특성, 학습습관, 인지수준에 따라 목표를 두고 교육을 전개해 모든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빛나는 삶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 주 각급 당위와 정부는 교육 우선 발전 전략을 견지하고 교육공공봉사의 일반혜택성, 접근성, 편리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며 교육자원의 균형화 량질 발전을 끊임없이 촉진해야 한다.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국가통용언어문자 교육교수를 전면적으로 추진하며 국가 3과목 통일교재 사용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동북사범대학부속중학교, 길림대학부속중학교와의 협력 교육을 지속적으로 심화해 인민이 만족하는 교육을 잘 실행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교육 개혁을 착실히 추진하고 교육모식, 관리체제, 평가기제 등 면의 개혁을 통합적으로 잘 틀어쥐며 ‘두가지 경감’ 성과를 끊임없이 공고히 하고 집단화 교육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고품질 교육 체계를 힘써 구축해야 한다. 교원대오 건설을 강화하고 교육가정신으로 령혼을 도야하고 교원대오를 강화하는 행동을 깊이있게 실행하며 연변에 교원을 존중하고 교육을 중시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해 교원들이 숭고한 사회적 명성을 누리고 교원이 사회적으로 가장 존중받는 직업이 되게 해야 한다.

주급 관련 지도자, 주당위,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당위 교육사업지도소조 성원 단위 책임자, 각 현(시) 당위 주요 책임자, 정부 분관 책임자 및 교육부문 주요 책임자, 주 직속 학교 주요 책임자, 표창받은 선진집단 및 선진개인 210여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전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