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정돈 기한 3개월

[북경=신화통신 기자 당시응] 최근 공업및정보화부, 중앙사회사업부 등 6개 부문이 전국 범위에서 3개월간 자동차업계 인터넷 혼란상태 전문정돈 행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번 전문정돈 행동은 불법 리익 추구, 과장과 허위선전, 악의적인 비방공격 등 인터넷 혼란상태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돈할 예정이다. 중점적으로 정돈하는 문제에는 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된다.

첫째, 불법적으로 리익을 추구하는 문제이다. 례컨대 허위 사진이나 동영상을 제작하여 이야기를 날조하고 자동차 관련 기업의 부정적인 화제를 과장해 퍼뜨리며 자동차기업 판매수 파동을 악의적으로 해석하고 자동차기업의 경영발전 전략을 공격하여 인터넷 트래픽을 획득하고 상업적 리익을 취하는 등 경우이다.

둘째, 과장 및 허위선전 문제이다. 례컨대 자동차, 동력배터리의 성능, 기능, 품질, 판매 상황 등에 대해 허위 또는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선전을 통해 소비자를 기만하고 오도하는 행위 등이다.

셋째, 악의적인 비방공격 문제이다. 례컨대 경쟁 상대를 억제하고 억압하는 것을 목적으로 자동차기업이나 자동차제품을 비방하고 공격하며 기업의 명예 또는 상품의 명성을 훼손하고 기업에 대해 악의적인 고소를 하는 등 경우이다.

통지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기업의 자체 조사를 조직하고 신고경로를 원활히 하며 깊이 있는 분석과 연구판단을 통해 관련 문제 단서에 근거해 자동차업계 인터넷 혼란상태에 대한 처리 강도를 높여야 한다. 쾌속처리 경로를 구축하고 법과 약정에 따라 자동차업종의 인터넷 혼란상태에 참여한 일부 매체 계정을 페쇄하고 공개적으로 폭로해야 한다. 인터넷 혼란상태 배후의 홍보회사, 판매회사 등 대리자단체와 그 봉사를 구매한 자동차기업을 철저히 조사하고 법에 따라 처벌해야 한다.

통지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각지의 공업및정보화, 시장감독관리 등 부문은 조직, 지도와 협조,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인터넷 플랫폼 기업은 자체검사와 자체시정을 깊이있게 전개하고 생성식 인공지능 기술 등을 채택한 인터넷 댓글부대와 ‘악성 콘텐츠 제작자’에 대한 선별과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 플랫폼의 기업 관련 권리침해 정보 고소고발, 허위정보 해명 등 기능을 건전히 하여 허위정보가 대중을 오도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업종협회는 업계가 자률적인 건설을 강화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자동차기업은 자체조사를 깊이있게 전개하며 자각적으로 인터넷 댓글부대, 악의적 여론조작 세력, 악성 콘텐츠 제작자 등 인터넷 혼란상태를 두절해야 한다.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자동차업계의 인터넷 여론환경을 지속적으로 정화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