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9월 12일발 신화통신]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12일 대형 인터넷 플랫폼의 개인정보 보호감독위원회 설립 및 운영을 규범적으로 지도하고 개인정보 보호 상황을 감독하며 개인정보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 인터넷 플랫폼 개인정보 보호감독위원회 설립 규정(의견청취고)’과 관련해 사회에 공개적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의견 제출 마감일은 2025년 10월 12일이다.
의견청취고는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개인정보 보호감독위원회는 대형 인터넷 플랫폼 서비스 제공자에 의해 설립되며 주로 외부 구성원으로 구성되고 대형 인터넷 플랫폼의 개인정보 보호 상황을 감독하는 독립적인 기구이다. 외부 구성원은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초빙된 대형 인터넷 플랫폼에서 감독위원회 구성원 이외의 다른 직책을 맡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
의견청취고에 따르면 감독위원회는 대형 인터넷 플랫폼의 개인정보 보호 준법제도 체계의 구축 상황, 민감한 개인정보 보호 상황, 감독기구가 제시한 정돈 요구의 시달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감독한다. 감독위원회는 대형 인터넷 플랫폼 사용자와의 일상적인 소통기제를 구축하고 사용자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하며 사용자의 관심사에 적극 호응해야 한다.
의견청취고에 따르면 감독위원회 및 그 구성원은 직무 수행 과정에서 대형 인터넷 플랫폼의 정상적인 운영에 개입해서는 안되며 직무 수행 과정에서 알게 된 개인정보, 영업 비밀, 기밀 상업정보 등은 법에 따라 기밀로 유지해야 하고 루설하거나 불법으로 타인에게 제공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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