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료보장국 강조

올초부터 길림성에서는 기본의료보험 가입 장기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도시 농촌 주민의료보험 련속 가입에 관한 격려 및 제약 조치를 실시했다. 이에 18일 주의료보장국에서는 광범한 주민들에게 2026년 의료보험 혜택을 문제 없이 받기 위해 2025년 도시 농촌 주민의료보험 비용을 제때에 납부할 것을 건의했다.

기본의료보험 가입 장기제도 관련 규정에 따르면 주민이 의료보험 집중 선납부 기한이 지나서 보험료를 내거나 의료보험에 련속으로 가입하지 않을 경우 보험료를 낸 후에도 90일의 고정 대우 대기기간이(固定待遇等待期) 발생하며 보험에 련속으로 가입하지 않은 해수가 1년씩 늘 때마다 고정 대우 대기기간외에 변동 대우 대기기간이 30일씩 증가된다.

따라서 2025년 도시 농촌 주민의료보험을 제때에 납부하지 않으면 2026년 집중 선납부 기간내 보험료를 내더라도 보험 중단 상황에 속하며 2026년 대우가 시작된 후 90일의 대기기간이 발생하며 이 기간은 의료보험 대우를 향수할 수 없게 된다.

또한 의료보험 납부를 중단했던 사람이 재차 보험에 가입할 경우 보험 중단 해수가 1년씩 늘 때마다 중대질병보험 최고 보장금액이 4000원씩 낮아진다. 하지만 련속으로 보험에 가입하고 의료보험을 받지 않은 주민에 대해서는 격려제도를 실시하는데 정황에 따라 중대질병보험의 최고 보장금액을 높여준다.

주의료보장국 관련 책임자는 “2026년 도시 농촌 주민의료보험 납부 업무가 시작되면 일반 주민들은 2025년 의료보험을 납부할 수 없다. 때문에 올해 년말까지 3개월 남짓 한 시간내 2025년 의료보험을 제때에 납부하는 것이 좋다.”면서 “의료보험을 해마다 련속으로 납부하면 그만큼 대우나 혜택도 늘기 때문에 광범한 주민들은 보험료 납부기한에 주의를 돌려 제때에 납부함으로써 보험의 련속성과 대우 보장에 문제가 없도록 할 것” 을 당부했다.　 

김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