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16일, 주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연변주 민족단결진보 상호 참관 상호 학습 활동이 시작되였다. 전 주 각 현(시)의 민족종교 간부, 성급 민족단결진보 선진집단 대표 및 선진개인이 한자리에 모여 민족단결진보사업의 새 경로와 새 방법을 함께 탐색하게 된다.

활동은 민족단결진보 창조를 지속적으로 심화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전 주 민족단결진보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활동은 경험 교류, 상호 학습, 상호 참조 등 기능을 아우른 플랫폼을 구축하고 선진집단과 선진개인의 시범, 선도 역할을 충분히 발휘함으로써 선진적인 리념과 실천방법을 사업의 실제 효과로 전환시키게 된다.

활동은 주제교양, 현장관찰 학습, 총화 교류 등 내용이 포함되며 약 4일간 진행된다. 주제교양 일환에서 주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리빙은 <어떻게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리해하고 파악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좌를 했다. 그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중대한 의미, 력사적 배경, 중요한 원칙, 연변의 계시 등 네가지 면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주제강좌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형성의 력사적 배경과 발전맥락을 설명했을 뿐만 아니라 구체적 사례와 연변의 실제를 긴밀히 결부해 참가자들에게 든든한 리론적 지지와 명확한 실천지도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에게 중화민족공동체의식에 대해 보다 깊이 있고 전면적인 인식을 심어줬다.

주제교양에 이어 참가자들은 길림시와 매하구시에서 현장 관찰 학습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