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0월 14일발 신화통신 기자 장효] ‘15.5’기간 북경시는 관련 부문들과 적극 협력하여 북경 수도국제공항과 북경 대흥국제공항의 서비스 능력을 한층 제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북경 ‘두개 공항’의 려객 처리량을 연 1억 6000만명 이상, 화물우편 물동량을 250만톤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는 기자가 14일 북경시정부 보도판공실에서 개최한 수도 ‘14.5’전망계획 고품질 완수 관련 주제 소식공개회 국제교류쎈터 전문 활동에서 입수한 정보이다.

북경시 발전및개혁위원회 부주임 래현여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5.5’기간 북경의 ‘두개 공항’과 전세계 주요 항공 중추, 주요 수도 도시 및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간의 련결을 가일층 강화할 예정이다. 북경 수도국제공항은 질 향상과 능률 증진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북경 대흥국제공항은 위성청 프로젝트의 조기 착수를 적극적으로 추친하여 국제 려객 수용 능력을 강화할 것이다.

또한 북경시의 ‘두개 공항’은 내부 서비스 향상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항공기 탑승 마감 시간과 지상 활주 시간을 가일층 단축하고 통행 허가 정상률과 탑승교 사용률을 제고하며 국제 항공로선 항공철도 복합운송 시범 상품을 구축할 계획이다. 국제 환승 능률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통관절차를 가일층 간소화, 최적화하며 통상구 통관 능률을 제고하고 환승 련계 복합운송 능력을 강화할 것이다. 아울러 항공과 도시의 심층 융합과 발전을 적극 추진하여‘항공+상권’ 발전 모델을 최적화하고 보완하며 기업의 공항 상업운영 참여를 지원할 것이다.

래현여는 북경 ‘두개 공항’은 북경의 국제교류쎈터 건설을 위해 봉사하는 중요한 담체라며 ‘14.5’기간 북경 ‘두개 공항’은 글로벌 항공망 네크워크에서의 영향력이 나날이 높아지고 국제적 ‘모멘트’도 부단히 확장되여 64개 국가와 지역의 120여개 공항과 련결되였고 항공로선 피복률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