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연변주 2025년 제7회 정부지도자와 기업가 만찬간담회가 연길에서 열렸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만찬간담회에 참석해 기업가 대표들과 둘러앉아 허심탄회하게 교류하며 기업이 발전에서 부딪친 난제를 함께 연구하고 해결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 현(시), 각 관련 부문은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 당위, 정부의 사업회보를 청취할 때 한 중요연설 정신과 습근평 총서기의 민영경제발전에 관한 중요한 론술을 깊이있게 관철해야 한다. 기업의 수요에 정확히 접목하고 목적성 있게 걸림돌과 난제를 해결하며 량질봉사로 기업의 경영난 돌파와 대상건설의 속도 능률 제고에 조력하여 연변의 도약 추월을 다그쳐 추동하는 데 튼튼한 버팀목을 제공해야 한다.
“현재 기업의 경영상황은 어떠한가? 대상건설에 어떤 어려움이 있는가?” 만찬간담회가 시작되여 호가복의 성의가 가득찬 물음은 기업가들로 하여금 마음을 활짝 열고 하고 싶은 말들을 터놓게 했다.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연길백화청사주식유한회사, 돈화가택신에너지유한회사, 길림한정인삼유한회사, 이투(상해)금속재료유한회사, 길림철양성일순환과학기술유한회사, 춘회신흥재료산업단지(연변)유한회사, 연길시풍무료식유한회사, 훈춘흥양수산유한회사, 길림유특생물공정유한회사, 연변광익영양식배달유한회사, 연길시방대지성자동차판매봉사유한회사, 훈춘시금우상업관리유한회사, 길림성일소당약방체인유한회사, 안휘화성발전집단유한회사 등 16개 기업의 책임자들은 기업의 생산경영 현황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현재 기업이 경영, 대상 추진 과정에서 부딪친 두드러진 문제를 곧이곧대로 이야기했다.
관련 현, 시와 부문의 주요 책임자들이 일일이 응답하고 해당 문제에 대해 현장에서 답변했다.
호가복은 매 기업가들의 발언을 진지하게 경청하고 때때로 그들과 교류 및 토론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장기간 광범한 기업가들은 연변에 뿌리를 박고 연변에서 업무를 깊이있게 전개했다. 예민한 시장후각과 령활한 경영책략으로 기업을 이끌고 치렬한 시장경쟁에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고 두각을 나타냄으로써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에서 굵직한 한획을 남겼다. 특히 최근 몇년간 여러분은 시종여일하게 연변의 발전전망을 밝게 보고 주당위, 주정부의 호소에 적극 호응해 지방발전의 대국에 주동적으로 융합하였으며 경영판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경영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함과 아울러 일련의 중대한 대상을 배치, 실시해 경제성장을 안정시키고 산업구조를 최적화하며 민생복지를 증진하는 등 면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연변기업가들의 책임담당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연변의 경제 대세 안정의 가장 큰 공로는 기업에 있고 산업발전의 가장 큰 공로는 기업에 있으며 기술혁신의 가장 큰 공로도 기업에 있다. 광범한 기업가들은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을 떠미는 중견력량이기에 손색없으며 연변의 고품질 발전, 도약 추월을 추동하는 든든한 버팀목이기에 손색없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 들어 복잡하고 준엄한 외부환경과 경제운행중의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 전 주 상하는 당중앙의 결책, 포치와 성당위의 사업요구에 따라 도약 추월 목표, 임무를 긴밀히 둘러싸고 전력을 다해 대상을 틀어쥐고 투자를 확대하고 성장을 안정시켰고 여러가지 조치를 병행해 산업을 강화하고 공업을 안정시키고 소비를 촉진했다. 이로써 전 주의 경제운행에는 안정 속에서 발전하고 안정 속에서 질적인 향상을 가져오는 량호한 발전추세가 나타났다. 지금은 마침 4.4분기 막판 스퍼트, 년간 경제목표 달성 여부를 결정 짓는 중요한 시기이자 많은 기업가들이 중심에 초점을 맞추고 발전에 조력하는 관건적인 시기이다. 광범한 기업가들이 발전에 대한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주동적으로 변화를 추구하고 변화에 대응하며 시장확대를 통해 수익을 높이고 능률적 관리를 통해 수익을 높여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추동하기 바란다. 생산 경영 안정에 주력해야 한다. 년말 소비 성수기와 업종 구매 창구기에 정예 판매팀을 조직하여 일선에 심입해 중점 고객을 방문하고 제품 구조의 융통성 있는 조정, 단기 제품 판촉 등 방식으로 기업의 협력 의지를 불러일으키며 오래된 고객의 추가 주문, 신규 고객의 대량 주문을 추동해 기업의 생산 ‘지속’, 경영 ‘안정’을 확보해야 한다. 정확한 시책으로 원가 절감, 수익 증대를 실현해야 한다. ‘모든 원가는 통제할 수 있다’는 관리리념에 따라 내부적으로 잠재력을 발굴하고 내공을 다지는 것을 견지하고 원가관리통제체계를 건전히 하고 보완하며 목적성 있는 최적화 방안을 정확하게 제정하고 원자재구매 최적화, 생산절차 간소화, 물류배송 능률 제고 등 관건적인 고리에 공을 들여 종합원가를 전방위적으로 낮추고 기업운영 능률과 리윤 수준을 힘써 제고해야 한다. 대상건설을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 계절 특징과 시공법칙에 근거해 시공계획을 합리하게 작성하고 인력 및 기계 설비를 충분히 갖추어 공정 질과 시공 안전을 확보하는 전제에서 전력을 다해 작업을 서두르고 진도를 다그쳐 대상이 기정된 시간에 따라 높은 표준으로 건설되고 높은 질로 선을 보이도록 확보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 주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희망은 기업에 있고 동력 역시 기업에 있다. 각 현, 시와 각 관련 부문은 기업의 립장에서 기업을 위해 봉사하고 백방으로 기업이 난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주며 기업이 안심하고 경영하고 편안하게 성장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공급과 수요의 련결을 조화롭게 전개해야 한다. 기업의 주문 수요 변화와 제품의 가격 추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기업이 중점 구매업체, 지역 류통업체 등 량질의 자원과 련결하도록 도우며 기업이 소비 성수기와 결부해 각종 특색 판촉 활동을 전개하도록 조직하고 기업이 대형 상가와 마트, 전자상거래 플랫폼, 사회구역 공동구매 등 단말 경로와 련결하도록 지지해 제품판매 경로를 더한층 넓히고 기업의 수입 증가와 영리를 도와야 한다. 보유량 잠재력을 깊이 발굴해야 한다. 기업의 유휴 공장건물, 과잉 생산능력과 기술특허를 활성화시켜 리용하고 기업이 일련의 생산능력 협력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련결하도록 도우며 기업이 기술 지분 참여, 협력 생산 등 모델을 통해 자원 재활용을 실현하도록 인도하는 등 기업을 위해 새로운 리윤 성장점을 개척해야 한다. 은행과 기업간 협력의 다리를 잘 놓아줘야 한다. 금융기구를 조직해 기업에 심입해 ‘일대일’ 융자진단을 전개하고 맞춤형 신용대출지원방안을 내오며 은행기구에서 금융상품을 혁신하고 심사절차를 개선하도록 인도하여 대상의 신속한 건설과 준공을 더욱 잘 보장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야 한다.
주 지도자 림소림, 류신강, 왕길보, 소경량, 문금철, 주 직속 관련 부문 주요 책임자, 각 현, 시 당위 주요 책임자들이 만찬간담회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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