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연길시부련회는 청도오정건강산업집단과 함께 연길시북흥소학교에서 제10기 ‘춘뢰조학, 오정에서 꿈을 이루다’ 공익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 첫 순서로 활동 참가인원들은 다 함께 주제선전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춘뢰조학’ 공익활동이 걸어온 지난 10년간의 따뜻한 로정을 돌이켜봤다. 이어 연길시 관련 책임자는 청도오정건강산업집단 관련 책임자에게 감사패와 기발을 수여해 올해 ‘춘뢰조학, 오정에서 꿈을 이루다’ 공익활동의 정식 가동을 알렸다.

가동식이 끝난 후 청도오정건강산업집단은 연길시부련회에 조학금과 물자를 증정하고 연길시북흥소학교, 연길시춘광소학교, 연길시조양천진광화소학교의 가정생활 형편이 어려운 155명 녀아동에게 총 43만 3800원의 조학금과 애심물자를 발급했다.

활동 전에 청도오정건강산업집단 사업일군들은 121명의 ‘일대일’ 부축 짝을 맺은 곤경 가정의 학생들을 일일이 방문하고 학생당 600원의 조학금과 생활물자를 전달하면서 학생들이 곤경을 이켜내고 자립 자강하며 열심히 공부하도록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소개에 따르면 연길시는 “중국아동소년기금회 ‘춘뢰조학, 오정에서 꿈을 이루다’ 프로젝트” 길림성의 유일한 부축지역이다. 오정집단은 지난 10년간 선후하여 1883명의 연길시 ‘춘뢰녀아동’을 도와주고 루계로 300여만원에 달하는 애심조학금, 생활물자와 건강상품들을 지원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녀아동들이 학업의 꿈을 이루도록 도왔다.

연길시부련회 관련 사업일군은 “‘춘뢰조학’ 공익활동은 10년간의 실제적인 행동으로 사랑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향후 연길시부련회는 계속하여 ‘련’자 우세를 발휘해 ‘춘뢰계획’을 뉴대로 더욱 많은 사회의 사랑을 모아 생활 형편이 어려운 녀아동들에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주고 학생들이 사회 각계의 관심과 온정 속에서 지식과 꿈으로 아름다운 인생을 펼쳐가도록 도울 것입니다.”고 소개했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