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의료보장 혜민정책 변강으로 가다, G331 길림행’ 주제 선전활동이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길림성의료보장국에서 주최하고 길림일보, 장춘중의약대학부속병원에서 련합으로 주관한 이 활동은 이동식 선전과 온라인 방송을 결부한 방식으로 G331 연선 지역인 집안시, 림강시, 이도백하진, 연길시, 도문시, 훈춘시와 돈화시, 장춘시 등 지역에서 약 10일간 의료보장 혜민정책들을 선전함과 아울러 변경의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인문매력을 소개함으로써 길림성 변경지역 향촌진흥에 새 동력을 부여하는 데 취지를 뒀다.

연변대학에서 길림성 및 연변주 의료보장 사업일군들은 온라인·오프라인  방송을 통해 ‘대학생이 의료보험에 가입하고 비용을 납부하는 문제’, ‘교정에서 외래진료를 받아야 할 때 비용을 결산하는 문제’, ‘여름 혹은 겨울 방학 타지 진료시 미리 의료보험 대우를 신청하는 문제’ 등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보장 지식들을 설명하고 선전책자, 기념품 등을 나눠주면서 학생들을 위해 친절하게 봉사했다. 장춘중의약대학부속병원 의료진은 학생들에게 혈압측정, 건강자문 등 의료봉사도 제공했다.

연변대학 연구생인 장숙자는 “고향이 산동성인데 ‘타지 진료시 미리 의료보험 대우를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 문의했다. 학교까지 찾아와준 봉사는 매우 간편하고 유용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알아본 데 의하면 이 대오는 앞으로 며칠간 도문시 수남촌, 도문통상구, 방천풍경구, 돈화시중심광장 등 주내 여러 지역에서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대중들에게 의료보장 혜민정책을 적극 선전하게 된다.

길림성의료보장국 정책법규처 처장 리굉곤은 “우리는 G331 연선을 따라 현장과 생방송으로 의료보장 혜민정책을 선전함으로써 의료보장 혜택이 대중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하고 정책혜택과 지역 특색들을 널리 알려 따뜻한 길림성 의료보장 선전브랜드를 만들어갈 것”이라 표했다.

　　김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