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성인력자원및사회보장청, 성교육청에서 주최하고 성취업봉사국, 성인재교류개발중심, 성대학졸업생취업지도중심, 연변대학, 장춘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 주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 성대학생취업창업협회에서 주관한 ‘직업으로 미래를 이끌고 길림에서 꿈을 키우다’ 2025년 길림성 대학졸업생 전문초빙회─연변지역 초빙회가 연변대학 체육관에서 열렸다.
성내 249개, 성외 229개, 모두 478개의 기업이 참가한 이번 전문초빙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부한 형식으로 진행되였다. 초빙회 현장에서 263개 기업들은 다양한 일터 정보를 가지고 대학생들의 관심을 끌었고 라이브방송으로 진행된 온라인 초빙회에는 215개 기업이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복리, 혜택으로 대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기업들은 제조업, 교육업, 위생 및 사회사업, 봉사업, 농업, 건축업 등 다양한 령역의 2만여개 일터를 제공해 대학생들이 전업에 알맞는 일자리를 찾는 데 다양한 선택을 제공했다.
기업과 대학생들에게 더욱 편리한 현장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주최측은 초빙회 현장을 현장초빙구역, AI 구직능력부여 체험구, ‘백개 학교 백개 현과 련결’ 전문구역, 온라인 라이브방송구역, 취업법률자문구역, 취업창업정책자문구역, 휴식구역 등으로 나눠 초빙회의 순조로운 진행에 편리를 제공했다. 통계에 따르면 이번 초빙회에는 총 464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그중 2000여명은 기업들과 순조롭게 취업의향을 달성했다.
이날 전문초빙회 현장을 방문한 학생들은 기업 초빙요구를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기업들과 적극적인 교류를 진행했다. 연변대학 농학원 식품과학및공정전업의 장성용 학생은 “이번 초빙회에는 전업과 맞는 우수한 기업들도 많이 참가하고 또 제가 원하는 복리를 제공하는 일터들도 많습니다.”고 말했고 연변대학 의학원 중의학전업의 진이교 학생은 “학교에서 우수한 취업 기회를 마련해주고 의료위생 령역의 다양한 기업, 사업단위들을 현장에 초대해 큰 수확을 얻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중의학 전업을 살리는 좋은 기업에 취직해 기층에 뿌리내리고 대중을 위해 봉사할 것입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하문 모 기업의 초빙 책임자 마려는 “우리 회사는 근 3년간 40여명의 연변대학 졸업생들을 초빙했는데 학생들 모두 일터에서 훌륭한 적응능력, 사업능력을 보여줘 올해에도 기대감을 안고 왔습니다. 연변대학과의 장기적인 교류, 협력을 유지해 더욱 많은 우수한 연변대학 졸업생들을 기업으로 인입하고 그들에게 더욱더 훌륭한 발전공간을 제공할 것입니다.”고 표했다.
연변대학 학생모집취업처 처장 김홍염은 “취업지도와 봉사체계를 부단히 보완해 학교와 기업의 협력을 깊이있게 확장하고 더욱 정밀한 취업 플랫폼을 구축해 학생들이 취업의 꿈을 이루는 데 조력할 것입니다.”고 소개했다.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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