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주 및 연길시 2026년 전민 의료보험 가입 집중선전월 가동식이 연길시 만달광장에서 있었다.

이날 활동에는 주 및 연길시 의료보장 분야 책임자, 연길시정부, 연길시세무국 관련 책임자, 금융기구 대표 등 여러 인원들이 참가해 광범한 시민들에게 도시, 농촌 주민의료보험 최신 정책과 의료보험 납부 절차, 집중 선납부 기간 등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2026년 도시, 농촌 주민의료보험에 적극 가입해 의료보장 혜택을 누릴 것을 격려했다.

주의료보장국 대우보장처 처장 수동강은 2026년 도시, 농촌 주민의료보험 납부 사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2026년 도시, 농촌 주민의료보험 납부 사업중 변하지 않은 내용으로는 첫째, 의료보험 납부 표준은 인당 400원으로 변하지 않았다. 둘째, 의료보험 가입자의 외래진료와 입원시 보장 대우, 큰병 보장 등 대우 면에도 변화가 없다. 셋째, 보험 납부방법도 변하지 않았는바 위챗이나 알리페이 등 핸드폰앱을 리용할 수 있고 여러 은행창구를 찾아 납부할 수 있다.

세가지 변화된 내용으로는 첫째, 2025년 인당 최저 670원을 보조하던 데로부터 2026년은 인당 최저 700원을 보조한다. 둘째, 집중 선납부기간이 변화되였다. 2026년 의료보험 집중 선납부 기간은 올해 11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로 그 전에 비해 한달간 단축되였다. 셋째, 의료보험 장기 가입을 위한 기제가 마련되였다. 구체적으로는 도시, 농촌 주민의료보험 집중 선납부 기간내 련속적으로 보험에 가입할 경우 의료보험 향수시 대우 유예기간이 없으며 큰병 보장 제한금액이 일정하게 제고된다. 반면 의료보험 집중 선납부 기간외에 의료보험을 납부하거나 련속적으로 의료보험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의료보험 대우 유예기간이 발생하며 큰병 보장 제한금액도 영향을 받게 된다.

주의료보장국 관련 책임자는 도시, 농촌 주민들에게 “의료보험 집중 선납부 기간내 2026년 의료보험을 제때에 전액 납부함으로써 여러가지 의료보장 혜택을 누릴 것”을 건의했다.　

 김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