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전 세 분기 외국인 관광객 49.3% 증가
한국인 관광객 ‘1위’…전년 동기 대비 121% 급증

2025-11-06 09:14:59

무비자정책은 물론 문화·관광·비즈니스·스포츠·전시 등 행사에 힘입어 전국 각지에서 ‘중국 관광’(차이나 트래블)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상해시문화및관광국에 따르면 올해 전 세 분기 상해를 방문한 입경관광객 수는 연 632만 6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1% 증가했다.

외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3% 늘어난 474만 7000명을 기록했다. 그중 한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은 수치를 차지했다. 전 세 분기 약 62만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상해를 찾았는데 이는 전년 동기보다 121% 급증한 규모이다. 2, 3위 국가는 각기 일본과 미국으로 조사되였다.

특히 근거리 국가에서 상해를 찾아오는 관광객이 빠르게 늘고 있다. 전 세 분기 상해를 방문한 타이·인도네시아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기 106.5%, 61.4% 크게 상승했다.

그외 영국·프랑스·독일 등 유럽 국가의 관광객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로씨야 일반려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비자면제정책을 시범으로 시행하면서 많은 로씨야 관광객이 중국을 찾고 있다. 전 세 분기 상해를 찾은 로씨야 관광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0% 급증하며 24만명을 넘어섰다.

한편, 기업회의·포상관광·회의전시 등 목적의 단체 관광객도 잇달아 상해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해시문화및관광국에서는 올해 800만명 이상의 입경관광객이 상해를 방문할 것으로 예측했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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