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 전 세 분기 지역생산총액 760.7억원
성장속도 전 성 2위

2025-11-07 08:39:05

올 3.4분기까지 우리 주의 지역생산총액은 760.7억원에 달했는데 그 성장속도는 전 성에서 2위를 차지했다.


◆중대 대상 건설로 미래 발전 도모

총투자액이 3억 5000만원에 달하는 해란대조선족민속휴양지는 온천 민박, 상업거리, 몰입형 공연을 일체화한 종합성 휴양지로 문화와 관광의 융합 발전을 새로운 높이로 끌어올리는 데 전념하고 있다. 지난 10월 17일에 찾은 대상 건설 현장에서 인테리어 작업이 한창이였다. 지금까지 41동의 민박건물에 대한 건설을 마쳤고 실내 인테리어는 95%가량 진행된 상황이다. 올 국경절련휴기간 부분 개장한 이 휴양지는 연 11만 2000명의 관광객을 접대하며 22만원의 관광수입을 달성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대상이 전부 건설되면 연 80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할 수 있고 7600만원의 영업액을 달성해 800만원의 세금을 납부하는 동시에 2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우리 주에서는 ‘대상 우선’ 리념에 따라 력량을 집중하여 연변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대 기반시설 건설을 다그치고 있다. 해란대조선족민속휴양지 대상도 그중 하나이다. 올해 연길공항 이개축, 훈춘-방천 고속도로, 왕청-목단강 고속도로, 화룡 와룡호 양수에너지축적발전소 등 4개 투자액 100억원급 중대 대상이 선후하여 착공했고 돈화-목단강 고속철도는 래년 동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착공하는 고속철도 대상이 될 전망이며 호림-장춘 천연가스배관 연길지선 대상이 국가배관망 건설 계획에 포함되였고 장백산생태관광 전용 뻐스로선 대상 립안을 다그치는중이다. 전 세 분기 전 주의 고정자산 투자액이 동기 대비 9.1% 성장하여 증폭이 전 성 2위를 차지했고 루적으로 500개를 초과하는 투자액 5000만원 이상 대상을 실시했다.

◆친환경과 스마트 제조로 공업의 ‘바닥짐’ 역할 승격

같은 날 찾은 연변장백산인쇄유한회사 생산작업장에서는 일군들이 생산에 한창이였다. 우리 주 중점 투자유치 대상으로 도입된 이 기업은 길림담배공장에 관련 재료를 공급하는 중외 합자 기업으로서 국가고신기업으로 선정되였을 뿐만 아니라 성급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중소기업, 길림성 성급 록색 공장으로 선정된 바가 있다.

연변장백산인쇄유한회사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생산액은 동기 대비 15.3% 증가한 2.54억원을 달성했다. 기업의 이러한 안정적인 성장은 우리 주에서 산업 전환과 승격을 추진하고 신질 생산력을 육성하는 생생한 증거이다.

우리 주에서는 현지 상황에 맞게 신질 생산력을 발전시키는 것을 두드러진 위치에 놓고 새로운 분야, 새로운 경주로에 초점을 맞춰 일련의 중대 대상, 중점 공사를 유치하여 착지시켰다. 훈춘 100만톤 LPG 심층가공 대상이 본격적으로 착공되고 가택 년간 30만톤 록색 메탄올 생산 대상이 곧 착지되며 돈화가택에너지축적전지, 흑연도가니 등 산업사슬 대상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도문철양성일전지회수 및 정밀심층가공 대상이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다. 호태생물제약, 천보생물제제, 항서생물제약 등 대상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안도일라이트산업단지가 초보적으로 규모를 이루었으며 룡정탄소섬유산업단지, 안도옥성신재료 10만톤 친환경 재생 알루미늄 생산 대상이 착공되고 훈춘 년간 50만톤 재생 알루미늄 생산 대상 등이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다. 조방형 발전에서 친환경 발전으로의 도약은 우리 주 공업기업의 고품질 발전 근간을 튼튼히 해주고 있다.


◆새로운 업태로 소비활력 자극

1월부터 8월까지 우리 주 한도액이상 사회소비품 판매 총액은 동기 대비 11.6% 증가한 240.92억원에 달했고 증가속도는 전 성에서 2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전 성 평균인 8.9%보다 더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성과는 우리 주에서 정확하고 발 빠른 조치로 새로운 업태를 혁신하고 지속적으로 내부 수요를 자극했던 것과 갈라놓을 수 없다.

7일만족슈퍼마켓은 20여년간 한국 수입상품을 판매했던 ‘우리마트’에서 탈바꿈을 시도한 매장인데 ‘회원가=구매가’를 핵심으로 상품의 차익금 대신 회원비로 매장을 운영하는 혁신적인 모식을 채택했다.

17일에 만난 연변우리마트상업무역유한회사 경리 장뢰는 “지난해부터 새로운 모식을 채택하기 시작했다. 연길에 도합 3개 매장이 있는데 보다싶이 제품마다 소매가격과 회원가격 두개의 가격표가 붙어있다. 회원비를 지불하고 회원에 가입할 경우 소매가격보다 30%가량 싼 가격으로 동일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2만 7000명가량의 소비자가 회원에 가입했고 최근 수치에 의하면 매달 평균 1000명 좌우의 회원이 새로 늘고 있는 추세이다.”라면서 “틱톡 생방송, 온라인 단체구매 등 새로운 경로는 물론 ‘중국축구 갑급리그’, ‘2025 길림은행 연변주 현시축구리그’ 입장권과 련동했는데 올 9월까지의 영업액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표했다.

지난 세 분기를 돌아보면 우리 주에서는 주제별 판촉활동, 트렌드 축제, 김치 문화절 등 행사를 꾸준히 개최했다. 

연길공항이 림시 페쇄되는 동안 문화관광부문에서는 ‘연변 방문 선물, 럭키머니’ 정책을 출범시켜 연변을 방문하는 려객들에게 깜짝 선물을 제공했고 심양-장백산 고속철도 개통 기회를 빌어 럭키머니 제공 범위를 확장했다. ‘입장권 경제’를 적극 발전시켰는데 200개 이상의 상업무역 기업, 35개 풍경구, 10여개 경기와 깊이 련동하면서 ‘음식, 숙박, 출행, 관광, 쇼핑, 오락’을 융합시켰다. 현재까지 전 주에서는 도합 5400만원이 넘는 소비쿠폰을 방출해 10억원 이상의 소비를 견인했고 소비품 이구환신 정책으로 방출한 1.75억원의 자금으로 13억원에 가까운 소비를 이끌었다.

올 세개 분기를 돌아보았을 때 혁신과 개방은 우리 주의 가장 뚜렷한 발전 기반이였다. 소비분야의 모식 변혁에서 산업분야의 친환경 제조로의 전환에 이르기까지, 개발 통로의 비약에서 문화와 관광 산업의 융합 발전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에서는 능동적으로 변화를 추구하고 과감하게 나아가는 자세로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고 있다.

    전정림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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