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들에게 무료로 리발

2025-12-01 09:12:09

추운 날 더운 날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을 진정으로 배려하고 환경미화원들의 리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1월 26일 연길시환경위생작업회사는 리발관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하여 환경미화원들에게 무료로 리발해주었다.

연길시 환경미화원들은 평소 도시 환경위생 관리의 중책을 맡고 있는데 근무 시간이 길고 업무 강도가 높아 리발관에 갈 시간을 내기 어려울뿐더러 환경미화원중에는 저소득층 가정, 약소계층 가정이 많아 경제적인 어려움도 있었다.

이러한 상황을 료해한 연길시7일리발관 책임자는 연길시환경위생작업회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후 환경미화원들을 위해 무료로 리발해주겠다고 지원해 나섰다.

11월 26일, 5명의 리발 자원봉사자는 연길시환경위생작업회사를 찾아가 30명의 환경미화원에게 리발 서비스를 제공해 환경미화원들에게 추운 날 따스함을 전달했다.

자원봉사자 리모는 “도시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모든 환경미화원들은 고생이 많다. 특히 땡볕이 내리쬐는 무더운 날과 칼바람이 부는 추운 날 환경미화원을 볼 때마다 마음이 쓰여서 이와 같은 무료 봉사를 하게 되였다. 그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말했다.

연길시환경위생작업유한회사 환경미화원 서모는 무료로 리발해줘서 기쁘다며 많은 애심인사들이 온정을 전해줘 고맙고 더욱더 사명감을 가지고 도시 청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무료로 자원봉사를 한 리발관 책임자는 매주 수요일을 자원봉사일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봉사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란화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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