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료식업계 식품안전을 보장하고 소비자들의 건강한 음식환경을 지키기 위해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은 11월 중순부터 료식업 ‘겨울 식품안전 승격 특별행동’을 가동하고 중점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그물망식 조사를 전개해 겨울철의 료식업계 식품안전 방어선을 전방위적으로 구축했다.

이번 특별행동은 대중의 소비수요를 방향으로 삼아 4가지 종류의 중점 료식단위에 대해 목표성 있게 조사작업을 전개하여 겨울철 료식식품안전의 특출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썼다. 중점적으로 왕훙 료식업체의 식재료 구매 령수증 증명 요구, 가공 조작 규범, 식기 소독, 종업원 건강관리 등 관건적인 고리를 중점적으로 검사했다.

인터넷 주문시 온라인과 오프라인 정보 불일치, 범위 초과 경영, 배달 과정 식품안전 통제가 잘되지 않는 등 문제를 조사하고 플랫폼에서 주체책임을 리행하도록 독촉했다.

학교 및 상권 주변의 료식업체에 대해 류통기한이 지난 식품, ‘3무’제품, 식품첨가제 람용 등 위험을 조사하고 중점 군체의 음식안전을 보장했다. 또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뷔페 식재료 신선도, 생숙 교차오염, 식기 세척과 소독의 합격 여부, 규범에 부합되지 않는 견본 비치 및 소비자가 직접 식재료를 가져오는 등 문제를 중점적으로 검사하고 경영자가 식품안전 주체책임을 엄격하게 짊어지도록 독촉하여 식품공급안전을 확보했다.

현재까지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은 251개의 료식단위를 검사했는데 일부 료식단위에 규범에 부합되지 않는 식품 구매 장부기록, 불완전한 식기 소독기록, 명확하지 않은 식품 저장구역 등 23가지 문제가 존재하는 것을 발견했다. 검사중에 발견한 문제에 대해 집법일군은 현장에서 구체적인 정돈 요구를 제기하고 정돈 기한을 정했는데 현재 경영자들은 집법일군의 지도에 따라 기한내에 정돈을 마쳤다.　

 우택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