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성당위 선전부와 중국네트워크시청각프로그램서비스협회에서 지도하고 길림성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절강성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청, 호남성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하남성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광동성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시청각중국 ‘길림빙설, 격정기약’ 길림빙설 홍보활동 가동식이 연길에서 열렸다.

가동식에서 주최측은 ‘2025년 시대와 동행’ 길림성 창작 네트워크 시청각프로그램 공모 및 전시 활동 우수 프로그램, ‘좋은 대본은 길림에서’ 단편 웹드라마 대본 창작공모 활동 우수작품, ‘1개 도시 1개 드라마’ 창작계획 우수작품 수상 대표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길림성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은 향항유선광대역통신유한회사와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현장에서 계약식을 진행했다. 량측은 손잡고 FAST 빙설 채널을 공동으로 구축하고 전세계가 다양한 시각을 통해 길림빙설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2회 홍보활동은 ‘융합미디어 라이브 스트리밍+쇼트클립 촬영’이라는 혁신적인 모델을 이어갈 예정으로 길림성의 광활한 빙천설지를 천연의 매개체로 삼고 풍부한 방송 시청각자원을 전파수단으로 활용하며 다중 플랫폼 융합전파를 핵심수단으로 삼아 연길, 도문, 백산, 안도, 장백산 등 15개 거점을 방문하여 ‘길림성 단편 웹드라마 창작캠프’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빙설소재의 새로운 시각을 발굴하고 길림빙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며 빙설체험의 새로운 이야기를 몰입형으로 기록하게 된다.

이는 길림성 G331 국도 주변 산업의 흥성, 쾌적한 생태환경, 향풍문명, 풍요로운 삶이라는 아름다운 모습을 전방위적이고 심층적이며 다각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길림성 각 지역의 우수한 빙설자원, 특색 있는 빙설관광과 빙설문화를 홍보하고 길림 빙설경제와 길림라지오방송 시청각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최측에 따르면 길림빙설 홍보의 중요한 브랜드 활동인 2024년 제1회 시청각중국 ‘길림빙설, 격정기약’ 길림빙설 홍보활동은 6.34억회의 국내외 전파량을 기록하며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우수한 콘텐츠와 폭넓은 영향력을 바탕으로 활동은 성공적으로 국가라지오텔레비죤총국 2024년 ‘시청각중국’ 우수 쇼트클립 공모 및 전시 활동의 서브 프로젝트로 선정되였고 동시에 중국네트워크시청각프로그램서비스협회의 ‘전국 네트워크 시청각 라이브 방송 우수사례’로도 선정되였다.

신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