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관광으로 ‘왕래, 교류, 융화’ 촉진 사업 추진활동 연길서

2025-12-17 08:38:27

16일, 성민족사무위원회와 성문화및관광청에서 주최한 길림성 관광으로 여러 민족간의 ‘왕래, 교류, 융화’ 촉진 사업 추진활동이 연길에서 열렸다. 성민족사무위원회 주임이며 당조 서기인 풍경충이 활동에 참가하여 연설했다. 성문화및관광청 당조 서기 진홍강,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활동에 참가했고 성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맹경동이 사회를 맡았으며 부주장 윤조휘가 축사를 했다.

풍경충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관광으로 ‘왕래, 교류, 융화’ 촉진 계획의 실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중요한 조치이며 상감식 사회구조를 구축하는 강력한 수단이자 여러 민족이 중국식 현대화로 함께 나아가는 중요한 경로이다. 전 성은 사상 인솔을 견지해야 한다. 관광으로 ‘왕래, 교류, 융화’를 촉진하는 계획을 실시하는 중요한 의의를 깊이 인식하고 여러 민족 대중의 다층적이고 다방면의 관광수요를 충족시키는 가운데 여러 민족간의 왕래, 교류, 융화를 더욱 잘 촉진시켜야 한다. 또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삼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관광산업의 질적 발전에 의탁하여 단결의 기반을 다지고 분야간 교류와 상호 학습을 통해 문화적 동질성을 증진시키며 다분야의 사회적 련계를 통해 교류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관광으로 ‘왕래, 교류, 융화’를 촉진시키는 사업과 문화관광 산업의 고품질 발전이 상호 촉진, 공동 발전을 실현하게 해야 한다. 대통일전선 사업구도에 립각하여 민족사무위원회의 위원제 우세를 충분히 발휘시키고 협동과 련동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 공동 참여의 사업 구도를 형성하며 사업의 합력을 확실하게 이루어 여러 민족의 광범위한 왕래, 전면적인 교류, 심층적인 융화를 촉진시킴으로써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고 길림성 민족단결진보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는 데 응분의 기여를 해야 한다.

윤조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연변주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형제지역의 선진경험을 참답게 배우고 본받으며 분발정진하여 관광으로 ‘왕래, 교류, 융화’ 촉진 사업의 승격판을 힘써 구축함으로써 관광의 길이 여러 민족이 상부상조하는 ‘마음을 잇는 길’, ‘분진의 길’, ‘행복의 길’이 되게 할 것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주민족사무위원회, 장춘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전고르로스현민족종교사무국, 연변박물관 그리고 길림성청년상무국제려행사, 길림왕청애국주의교양중심의 가이드 및 해설사 대표들이 차례로 관광으로 ‘왕래, 교류, 융화’ 촉진 사업 경험과 소감을 공유했다. 이외 관광을 통한 여러 민족간 ‘왕래, 교류, 융화’ 촉진 계획을 추진하는 방법에 대한 전문 업무양성도 진행되였다.

이번 활동에는 성민족사무위원회 및 성문화및관광청 관련 처실 책임자와 각 시(주) 및 성내 민족자치지방의 민족사업부문 및 문화관광부문 관련 책임자, 성내 일부 문물, 박물관의 가이드와 해설사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신연희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终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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