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건설로 신흥분야 광범한 힘 집결시켜 발전 추진

2025-12-26 08:47:08

추운 겨울의 오후, 연길시 건공가두의 따뜻한 쉼터에는 눈섭에 하얗게 입김이 얼어붙은 음식배달원들이 잇달아 들어와 따뜻한 물을 마시고 몸을 녹이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건공가두에서 신흥분야의 당건설을 강화하는 것은 추상적인 개념에 그치지 않는다. 하나하나의 따뜻한 쉼터, 한번 또 한번의 유람선 체험, 추위를 막아주는 선물, 기술양성 등으로 구체화되고 있는 당건설은 졸졸 흐르는 난류처럼 신흥분야의 광활한 세상을 적셔주고 있다.


◆당조직이 신흥분야에 뿌리를 내려

“업종이 어디에 확장되면 당건설이 어디로 따라가야 한다.”

당의 조직과 당의 건설 ‘두가지 피복’은 당의 정치적 우세와 조직적 우세를 발전동력으로 전환시키는 관건이다. 건공가두는 이에 모를 박고 신흥분야가 시종 정확한 방향을 따라 발전하도록 확보하였다.

택배, 배달, 라이브커머스 등 새로운 업종을 상대로 건공가두는 신흥분야의 당건설사업 ‘두가지 피복’ 집중적 난관돌파 행동을 적극 전개하고 사회구역의 력량을 총괄하여 ‘융단식’, ‘기저식’ 조사, ‘성숙되면 조직하고 공고히 하고 향상시키며 역할을 발휘하게 하는’ 원칙을 견지하면서 건설사업을 구전하게 추진했다. 올 들어 가두에는 신흥분야 당조직 9개가 새로 증가되여 총수가 120개 안팎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새로 설립된 당조직마다 자료장, 당기, 간행물, 시범패, 학습가방이 포함된 ‘출발 선물 꾸러미’가 전달되여 출발부터 ‘집’이라는 느낌이 물씬 들게 했다.

‘유형 피복’이 착실하게 실시된 후‘효과적 피복’ 면에서는 신선함을 추구했다. 학습연구토론이 기업 생방송실에서 펼쳐지고 주제당일이 변경경제합작구에서 열렸으며 홍색교양이 현지 견학에 융합되였다… 건공가두는 ‘최씨 당건설작업실’의 조직, 인도, 지도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효과적인 피복’을 향상, 최적화하여 당건설의 ‘소프트 파워’를 기업발전을 추진하는 ‘하드 코어’ 력량으로 전환시켰다.


◆봉사가 믿을 만한 ‘친정’으로 되여

“이전에 가두에 구인난 문제를 반영한 적이 있는데 가두에서 이렇게 빨리 우리를 도와 채용 플랫폼을 구축할 줄은 몰랐다.”

한 기업 책임자는 건공가두가 비공유제기업에 최저보장 봉사를 제공한 데 대한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정기적으로 관할구역의 신흥분야를 방문하여 당건설과 생산경영관리 가운데 존재하는 어려움을 료해하는 것이 건공가두의 몇기 지도부가 다년간 견지해온 훌륭한 전통이며 감정을 련락하고 친선을 심화하고 서로 지지하며 당의 배려와 조직의 따스함을 전달하는 효과적인 조치이다.

올해 건공가두는 기업이 바라는 문제와 기업이 급해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면에 힘을 기울여 끊임없이 봉사분야와 내용을 세분화하여 가두가 기업이 의지하는 ‘친정’으로 되게 하고 신흥분야의 생기와 활력이 지속적으로 방출되게 했다. 1년 동안 건공가두는 정밀한 접목을 통해 기업이 300여명의 직원을 모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고 주선해준 융자는 500만원을 초과했다. 사회구역과 신흥분야의 당조직의 ‘쌍방향 진입, 교차적 임직’을 강화하고 연흥사회구역은 전 성 첫 ‘사회기업련합회’ 조직에 의탁하여 각종 로동자 모집, 양성, 공익활동 등을 30여회를 전개함으로써 자원이 공동건설에서 더욱 류동되게 했다.

건공가두는 특히 골목을 누비는 배달원들에게 배려의 눈길을 돌렸다. 길가의 39개의 따뜻한 쉼터가 ‘10분 봉사권’을 구성하여 목이 마르면 물을 마실 수 있고 피곤하면 찾아와 쉴 수 있게 했고 련속 5년간 개최된 ‘배달원 축제’에 루계로 30여만원을 투입하여 선진을 장려하고 어려운 자를 돕고 가족을 위문했으며 무료 건강검진으로부터 구급기능 양성에 이르기까지, 여름 유람선 관광으로부터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까지 조직의 온도가 손에 닿을 수 있게 했다.

◆사회에 ‘새로운’ 힘 반포

당건설이 결집한 것은 그들에 대한 긍정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 사회에 반포하는 력량이다.

예전에 도움을 받았던 메이퇀 배달원들은 현재 팀을 구성하여 사회구역 로인들을 위문하거나 신변의 안전우환과 환경문제를 수시로 상부에 보고하고 있는데 80여건의 도로안전, 환경위생 등 대중의 관심사와 관련되는 ‘작은 일’이 쾌속적으로 해결되게 하여 ‘류동 배달기사’는 현재 ‘류동센서’와 ‘문명의 기치’로 되였다.

명절이나 공휴일에 중국조선족민속원 등 풍경구에는 건공가두 신흥분야에서 온 300여명의 ‘붉은 조끼’ 자원봉사자들이 관광객을 인도하고 질서를 유지하면서 도시의 따스함을 전달하고 도시의 형상을 수립하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되였다.

관할구내의 ‘홍색 아나운서’들은 ‘고향을 대변’하는 활동을 전개, 카메라 앵글을 고향의 특산물에 맞추고 근 200만원의 라이브커머스 판매액과 하나하나의 인기 미니 동영상을 통해 연길의 ‘방문량’을 실제적인 ‘기존량’으로 만들었다.

조직이 뿌리를 내리는 데로부터 따뜻한 봉사 나아가 사회구역 치리에 융합되기까지 연길시 건공가두는 당건설을 뉴대로 신흥분야의 광범한 노력을 련결시켜 도시의 발전을 추진하는 새로운 동력을 집결시키고 있다.  

갈위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终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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