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세관 통관절차 승격으로 수출산업의 능률 향상시켜

2025-12-26 08:48:23

‘5+2’ 예약 검사, 통관 ‘제로 대기’, 통관 능률 30% 향상… ‘연변 제조’의 능률적인 수출은 기업의 구매, 생산, 저장 및 운송 등 관건적 고리에 대한 세관부문의 지원과 갈라놓을 수 없다.


◆목제품 수출 새로운 활력 발산

포장, 부착, 박스 포장… 일전 돈화로승목제품제조유한회사 작업장에서 로동자들이 질서 정연하게 목제가구를 수출하는 마지막 절차를 완성하고 있었다. 가치가 80여만원에 달하는 이 제품들은 최근 연길세관의 검사에 합격된 후 이미 순조롭게 해외로 운송되였다.

연길세관의 최신통계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연변주의 수출 목제품 화물가치는 2억 9000만원을 돌파하여 전통 우세산업이 새로운 활력을 발산했다.

이전에 관할구역의 일부 기업은 자주적인 통관 신고 자질의 결핍으로 인해 장기간 외지 대리회사에 의존하면서 절차가 번거로웠을 뿐만 아니라 경영원가도 증가시켰다. 연길세관은 조사연구에서 이 문제점을 파악한 후 신속히 ‘한개 기업 한개 시책’ 방조부축 방안을 출범하고 주동적으로 방문하여 지도하고 양성함으로써 기업이 자주적으로 통관 검사를 하도록 추동했다.

“우리는 이전에 외지 대리통관 신고에 전적으로 의존하여 고액의 봉사비용을 지불해야 했을 뿐만 아니라 정보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출하시간을 지체하는 경우가 많았다.”

회사 책임자 리전신은 “세관 전문가가 여러차례 방문하여 생산작업장의 품질 관리 통제 세부사항으로부터 수출 국가의 검사검역 기준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세밀하게 지도하고 등록 신고 자료를 정리하는 것도 도와주었는데 지금은 매번 관리원가를 1000여원 이상 절약할 수 있어 일년 동안 적지 않은 지출을 절약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통관 속도를 높이기 위하여 연길세관은 수출 목제품 소속지 조사검사 ‘록색통로’를 개통하고 검사검역증서 ‘클라우드 발급’, 지능심사 ‘바로 완성’, 원산지 증서 셀프 인쇄 등 편민조치를 통합했다. 현재 관할구역 기업의 원산지 증서 셀프 인쇄 피복률은 100%에 달하며 신청시간은 원래의 반나절에서 3분으로 줄어들어 ‘신청 즉시 승인’이 일상화되였다.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세관은 이미 ‘클라우드 발급’ 모식을 통해 목제품 검사검역증서 220여부를 발급하여 기업의 수출 수요를 능률적으로 만족시켰다.

길림신원목업유한회사 통관원 이양은 “고객들이 납품 시효에 대한 요구가 매우 높다.”며 컴퓨터의 ‘단일 창구’ 시스템을 조작하여 기자에게 증서 신청 절차를 보여주었다.

“예전에는 검사검역증서를 만들려면 대청에서 줄을 서서 대기하고 심사에 적어도 반나절이 걸렸는데 지금은 사무실에 앉아 온라인으로 3분이면 전자증서를 받을 수 있다. 주문 교부 주기가 7일 가까이 단축되여 고객 만족도가 대폭 향상되였다.”고 소개했다.

올 들어 세관은 이미 21개 기업을 도와 출국 목제품 생산기업의 등록 등기를 완수하고 270차의 출국 목제품 검사검역을 완수하여 실무적인 조치로 연변주 특색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보호했다.

◆의약산업의 전환승격 촉진

추운 겨울날, 길림성 카이라이잉의약화학유한회사의 생산작업장 안은 분망한 광경이였다.

“아일랜드에 수출되는 이 의약 반성품의 마지막 포장을 서둘러 끝내고 있다. 주말 전에 발송해야 한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국제시장 주문이 회복되여 우리의 지난 3.4분기 수출입액은 이미 3억딸라에 육박했고 4.4분기에는 13%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개했다.

“세관의 도움은 실제적”이라며 이 책임자는 감개무량하게 말했다. 그는 올해 9월말, 회사의 긴급 연구개발 샘플이 통관 난제에 직면한 일을 기억했다.

“그것은 외국 고객에게 주는 관건적 샘플이였는데 만약 검사에서 지연되면 후속적인 대량 주문 교부에 영향을 줄 수 있었다. 우리는 매우 조급했다.”

연길 세관 감독관리1과 관원은 증빙 서류를 자세히 심사한 후 문제해결 고리를 발견했다.

“우리는 화물의 성질이 샘플 광고품이라는 것을 대조하여 발견했는데 샘플 검사 면제 조건에 부합되였다.”

세관은 신속하게 응급 협조기제를 가동하여 법과 규정을 따른 전제하에 당일 즉시 처리를 완료하여 샘플의 적시적인 출국을 보장했다.

“이것은 잠재적인 계약위반 위험을 피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고객의 신뢰를 지키는 데 더욱 도움이 되였다.”고 기업 책임자는 말했다.

올 들어 연길세관은 이미 여러차례 팀을 이끌고 방문, 조사연구를 펼쳐 현장에서 기업의 난제를 해결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기업이 찾아오기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정책과 봉사를 전달하는 것”이라며 연길세관 관장 마소박은 말했다. 세관은 전담 봉사팀을 무어 AEO 인증 지도, 세금혜택, 가공무역 등 내용을 담은 ‘정책키트’를 기업에 맞춤형으로 제작했다.

길림카이라이잉의약화학유한회사가 세관의 고급 인증을 받은 후 연길세관에서의 통관신고액은 1억 8900만원에 달해 동기 대비 3.85% 증가되였다. 주목할 것은 세관이 추동하는 기업집단 가공무역개혁이 처음으로 길림에 착지한 것이다.

“우리가 천진그룹의 보세체계에 성공적으로 편입된 후 그룹내의 원료 조달시간이 50% 단축되고 자금 점용 원가가 대폭 낮아졌다.”

기업 재무총감은 이같이 장부를 계산했다.

한 기업의 발등의 불을 끄는 데로부터 전반 산업의 전환승격을 추진하기까지 연길세관의 봉사는 끊임없이 심화되였다. 의약산업의 연구개발 주기가 길고 국제물류 요구가 높은 특징에 비추어 세관은 ‘2단계 신고’ 등 편리한 모식을 보급하고 24시간 업무 조정원을 설립하여 관건적 원료의 ‘도착 즉시 검사’와 연구개발 견본의 ‘신고 즉시 방출’을 보장했다.

마소박은 “향후 우리는 계속 길림성 의약건강 등 특색 우세산업에 초점을 맞춰 더 많은 개혁조치의 착지를 추동하여 세관봉사가 대외무역의 고품질 발전의 ‘추진기’가 되도록 할 것이다.”

현재 하나하나의 정밀한 정책이 지속적으로 힘을 발휘함에 따라 세관과 기업이 손잡고 전진하는 이야기는 끊임없이 전해지고 있으며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에 끊임없는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연변조간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终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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