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선렬 추모하며 홍색유전자 전승 의지 다져
연길시연남소학교 청명절 성묘활동 전개

2026-04-07 08:53:34

청명절을 맞아 혁명선렬들을 추모하고 애국주의 정신을 발양하여 교직원과 학생들이 홍색유전자를 전승하도록 이끌기 위해 3일 연길시연남소학교의 당원 교원, 공청단원, 소선대원 대표들은 연변혁명렬사릉원을 찾아 선렬 추모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을 위해 연길시연남소학교는 특별히 로동시간을 활용해 교원, 학생들이 직접 렬사기념비에 헌화할 국화를 만들었다. 야무진 솜씨로 색종이를 하나하나 접어 국화를 만든 학생들은 직접 만드는 과정을 통해 선렬들에 대한 깊은 경의와 추모의 마음을 표했다.

활동은 장엄한 국가주악 속에서 시작되였다. 국가가 울리자 사생들은 혁명렬사기념비에 마주서 경건하게 혁명선렬들에게 경례를 했다. 이어 활동에 참가한 교원과 소선대원들은 정연하게 줄을 서 차례로 국화를 기념비 앞에 놓으면서 혁명영웅들에 대한 경의의 마음을 표했다. 당원 대표는 사생들이 력사를 명기하고 영웅들의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힘차게 나아갈 것을 호소했으며 공청단원 대표는 항일영웅 최철관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선렬들이 피를 흘리며 싸운 용맹무쌍한 정신을 전달했다. 소년대원 대표는 영웅들의 정신을 따라배워 부흥의 중임을 떠매는 새시대의 학생이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성묘의식을 마치고 나서 사생들은 렬사릉원기념관을 참관했다. 연길시연남소학교 5학년 학생 2명이 ‘해설원’으로 나서 열정이 넘치는 해설을 했다. 특별한 ‘해설원’의 설명을 경청하면서 사생들은 귀중한 력사사진과 혁명물품 관람을 통해 혁명선렬들이 민족해방 사업을 위해 간고한 노력을 기울였던 용감한 투쟁에 대해 깊이 료해했다.

소선대원 대표인 5학년 2학급의 최정훈 학생은 “오늘 청명절 활동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한 생활이 모두 선렬들의 희생으로 이뤄진 것임을 다시한번 되새겼습니다. 선렬들의 불굴의 정신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앞으로 홍색유전자를 전승해 새시대 책임감이 있는 소선대원이 되기에 노력할 것입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연길시연남소학교 당건설사업판공실 김채란 주임은 “이번 청명절 추모 활동은 혁명선렬들에 대한 깊은 추모일 뿐만 아니라 사생들이 혁명선렬들의 정신과 신념을 전승하도록 인도하는 구체적인 조치이기도 합니다. 연남소학교는 앞으로도 홍색교양을 다양하고 깊이있게 전개해 영웅들의 정신을 교육의 혈맥에 녹여 민족단결의 뿌리를 학생들의 마음속에 깊이 심어 학생들이 홍색유전자를 전승하고 대대로 이어가도록 인도할 것입니다.”고 피력했다. 

추춘매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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