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롬비아, 에꽈도르산 수입품에 100% 관세 부과

2026-04-15 09:31:04

[보고따 4월 10일발 신화통신 기자 리자건] 10일, 꼴롬비아 정부가 에꽈도르측이 앞서 꼴롬비아 상품에 대한 ‘안전세’ 세률을 인상한 결정에 대응해 에꽈도르에서 수입하는 상품에 대한 관세률을 30%에서 100%로 인상하겠다고 선포했다.

당일 꼴롬비아 무역산업관광부 장관 디아나 마르셀라 모랄레스는 성명을 발표하여 에꽈도르 정부가 무역분야에서 강경한 립장을 취하겠다고 선포하면서  꼴롬비아측은 에꽈도르의 무역조치에 관해 안데스공동체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9일, 에꽈도르 정부는 꼴롬비아산 수입품에 부과하는 ‘안전세’ 세률을 50%에서 100%로 인상한다고 선포했다. 새 세률은 5월 1일부터 시행된다.

올해초부터 에꽈도르와 꼴롬비아는 국경지역의 마약밀매 및 불법채굴 활동을 공동 단속하는 것을 둘러싸고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1월 21일, 에꽈도르는 꼴롬비아산 수입품에 30%의 ‘안전세’를 부과한다고 선포했다. 1월 22일, 꼴롬비아는 에꽈도르산 20가지 상품에 30%의 관세를 부과하고 에꽈도르와의 국제 전력거래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2월 26일, 에꽈도르는 꼴롬비아산 수입품에 부과하는 ‘안전세’ 세률을 30%에서 50%로 인상한다고 선포했다.

에꽈도르와 꼴롬비아는 모두 안데스공동체 성원국이다. 안데스공동체는 앞서 량국에 상호 관세 부과를 연기할 것을 촉구하며 쌍방이 대화를 통해 분쟁을 해결하길 촉구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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