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성 민영기업들이 지역생산총액(GRDP)의 50% 이상, 세수의 60% 이상, 새로운 기술혁신 성과의 70% 이상, 신규 고용의 80% 이상, 경영주체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광동성 동관시에 위치한 마르코폴로홀딩스의 스마트공장에 가보니 체계적으로 작동하는 로보트팔과 컨베이어벨트를 볼 수 있었다.
“예전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다.” 마르코폴로홀딩스 제조중심 책임자 종위강은 생산라인의 모든 요소가 스마트관리 플래트홈과 련동되여있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전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힘업어 생산능률과 품질 안전성이 높아졌으며 더 유연한 맞춤형 생산이 가능해졌다.
인공지능(AI)에 힘입어 과학기술 혁신이 제조업의 생산방식을 변화시키면서 전통기업들도 스마트 경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변화는 광주금역의학검사그룹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AI를 응용하면서 오래동안 시스템에 잠들어있던 의학검사 빅데이터 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그룹의 ‘소역의’(小域医) 관리기관은 사용자에게 복제 및 확산 가능한 의학 스마트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병리학 의사 공유’ 모식으로 원격 병리협진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층병원에서도 량질의 병리진단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금역의학검사그룹 수석 부총재 왕령래는 국가정책의 지원 덕분에 자사가 민영의료기관으로서 ‘2025 신뢰 가능한 데이터공간을 위한 혁신발전 시범사업대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소개했다. 이 성과를 기반으로 의료데이터를 가치화하는 데 필요한 규범을 새롭게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흐름을 반영해 우리 나라의 ‘15차 5개년 계획’ 요강은 ‘AI+’를 심화 및 확장하고 ‘AI+’ 행동을 전면 시행할 것을 명시했다.
광주시는 산업부지에 탄력적 공급 모식을 적용하고 단계별 기업육성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기업서비스 통합포털사이트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동관시의 경우 각종 시장경쟁 차별화 정책을 정비하고 첫 대출서비스쎈터를 설립했으며 현지 특색을 반영한 행정서비스를 발표했다. 심수시는 또 민간자본을 중심으로 에너지, 교통 등 중점 기반시설 대상 건설을 적극 홍보하고 새로운 투자, 융자 생태계를 조성했다.
민영경제촉진법이 시행된 이후 1년 동안 광동성은 경영환경 최적화, 민영경제발전 지원을 우선적인 과제로 삼고 기업발전의 어려움을 해결하며 시장을 활성화해왔다. 민영기업들은 자주혁신을 강화하고 기업의 핵심 력량 및 경쟁력을 꾸준히 끌어올리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올 4월말 기준, 전국에 등록된 민영기업은 6102만 2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한편 새로운 4종 분야(신소재·신에너지·신장비·신의약으로 대표되는 고신기술산업 4개 분야)의 민영기업은 6.9% 확대된 2461만 9000개로 전체 민영기업 수의 40.3%를 차지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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