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녀성, 2년여 ‘종살이’ 끝에 구출돼

2026-07-06 08:35:34

인도의 30대 녀성이 아빠트에서 2년여 동안 외부와 단절된 채 노예처럼 가사로동을 강요당해오다가 극적으로 구출됐다.

6월 15일, NDTV 등 인도매체에 따르면 동부 서벵갈방 출신인 바두 만디(39세)는 지난 6월 12일 인도 북부 하리아나주 신도시 구루그람(옛 구르가온)의 한 아빠트에서 구조됐다.

인도 수도 뉴델리 남쪽에 위치한 수도권 위성도시 구루그람은 산업·경제의 중심지로 외국기업의 지사와 공장이 밀집해있다. 만디의 가족과 경찰에 따르면 만디는 2년여 전 선금 4만루피(인민페 약 3000원)를 받고 구루그람의 한 아빠트로 가 가사로동을 하게 됐다. 만디는 구조되기 전까지 하루 16시간 이상 일해야 했으며 수시로 고용주의 물리적 폭행에 시달렸다. 또 가족 등 외부인과 련락하거나 아빠트를 떠나는 일도 금지됐다.

이런 상황은 올해 3월 반전을 맞게 됐다. 한 아빠트 수리업자가 아빠트를 찾은 가운데 만디는 그에게 부탁해 그의 휴대전화로 가족에게 련락해 상황을 알렸다. 이에 녀동생 락슈미 투두는 서벵갈의 시민단체에 도움을 청했고 시민단체는 정부기관과 구조에 나섰다.

사건을 접수한 서벵갈 경찰은 구루그람으로 가 현지 당국과 함께 만디의 구조에 성공했다. 경찰은 달아난 고용주 가족을 쫓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

‘담보로동’으로도 불리우는 채무예속 로동은 고용주가 피고용자에게 현금을 선불하거나 빌려준 뒤 과도한 리자를 붙여 피고용자가 평생 갚을 수 없도록 한 뒤 계속 일을 시키는 것을 말한다.

인도에서는 1976년 채무예속 로동을 페지하는 법을 제정하고 시행에 들어갔지만 좀체로 근절되지 않고 있다.

외신

인도의 30대 녀성이 아빠트에서 2년여 동안 외부와 단절된 채 노예처럼 가사로동을 강요당해오다가 극적으로 구출됐다.

6월 15일, NDTV 등 인도매체에 따르면 동부 서벵갈방 출신인 바두 만디(39세)는 지난 6월 12일 인도 북부 하리아나주 신도시 구루그람(옛 구르가온)의 한 아빠트에서 구조됐다.

인도 수도 뉴델리 남쪽에 위치한 수도권 위성도시 구루그람은 산업·경제의 중심지로 외국기업의 지사와 공장이 밀집해있다. 만디의 가족과 경찰에 따르면 만디는 2년여 전 선금 4만루피(인민페 약 3000원)를 받고 구루그람의 한 아빠트로 가 가사로동을 하게 됐다. 만디는 구조되기 전까지 하루 16시간 이상 일해야 했으며 수시로 고용주의 물리적 폭행에 시달렸다. 또 가족 등 외부인과 련락하거나 아빠트를 떠나는 일도 금지됐다.

이런 상황은 올해 3월 반전을 맞게 됐다. 한 아빠트 수리업자가 아빠트를 찾은 가운데 만디는 그에게 부탁해 그의 휴대전화로 가족에게 련락해 상황을 알렸다. 이에 녀동생 락슈미 투두는 서벵갈의 시민단체에 도움을 청했고 시민단체는 정부기관과 함께 구조에 나섰다.

사건을 접수한 서벵갈 경찰은 구루그람으로 가 현지 당국과 함께 만디의 구조에 성공했다. 경찰은 달아난 고용주 가족을 쫓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

‘담보로동’으로도 불리우는 채무예속 로동은 고용주가 피고용자에게 현금을 선불하거나 빌려준 뒤 과도한 리자를 붙여 피고용자가 평생 갚을 수 없도록 한 뒤 계속 일을 시키는 것을 말한다.

인도에서는 1976년 채무예속 로동을 페지하는 법을 제정하고 시행에 들어갔지만 좀체로 근절되지 않고 있다. 

외신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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