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서예가협회 제8차 회원대표대회 소집

2026-07-21 08:49:32

17일, 연변서예가협회 제8차 회원대표대회가 주정무중심에서 열렸다. 대회에서는 지난 5년간의 성과를 총화하고 협회 장정을 수개했으며 협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주석단을 선출했다. 투표 결과 최충문이 새로운 한기 연변서예가협회 주석으로 당선되였다.

지난 5년간 연변서예가협회는 ‘기치를 높이 들고 민심을 모으며 인재를 키우고 문화를 부흥시키며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사명과 과제를 긴밀히 실천해왔다. 전 주의 광범한 서예가들을 하나로 단결시켜 이끌어온 결과 주제 창작과 교육 훈련, 전시 교류, 자원봉사, 대외 협력 등 다방면에서 풍성한 결실을 거두었다.

특히 ‘홍색 유전자 전승하고 홍색 혈맥 계승─중국공산당 창건 100돐 경축 전 주 서예·미술·사진전’, ‘새시대의 꿈─전 주 미술·서예·사진·시사전’, ‘붓끝에 담은 진심과 새시대 례찬─전 주 20차 당대회 정신 관철 및 선전 주제 서예전’ 등 다채로운 서예전시를 비롯해 미술, 사진, 시사가 한데 어우러진 합동 전시를 개최했다. 또한 새시대 ‘붉은 진달래’ 문예 자원봉사 플래트홈을 바탕으로 언제나 ‘인민을 중심에 두는’ 현장 지향적 활동을 이어갔다. 서예가들이 직접 군부대와 기업, 사회구역을 찾아가는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문화나눔을 실천했다. 이와 함께 주문련의 ‘미육원몽’ 공익 교육사업과 련계해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서예를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를 통해 미래세대의 예술적 심미안과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주었다.

지난 5년 동안 전국 제13회 서예전, 전국 각자(刻字)전에 회원 2명의 작품이 입선했으며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 경축 길림성 서예 작품전’에는 12명, ‘길림성 제1회 해서 작품전’과 ‘길림성 제1회 초서 작품전’에는 각각 2명의 작품이 오르는 등 연변 서예계의 격 높은 창작 수준을 대내외에 널리 과시했다.

최충문은 “향후 연변의 독특한 지역문화와 민족단결의 력동적인 현장에서 참신한 주제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연변만의 깊이 있는 문화적 자산을 고스란히 담아낸 명작을 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재육성 시스템을 혁신하여 모든 회원들이 단계별로 맞춤형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생활 밀착형 문화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학교와 사회구역, 군부대, 농촌 곳곳에 서예의 짙은 먹향이 스며들게 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나아가 대외교류의 지평을 넓혀 타지역 및 국제 사회와의 상호 작용 속에서 연변 서예만의 독창적인 색갈을 뚜렷이 드러내고 그 영향력을 확대함으로써 서예사업을 한단계 높은 반렬에 올려놓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신연희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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