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월 21일발 신화통신] “기사님, 더는 갈 수 없습니다. 다리가 안전하지 않습니다.” 길림성 화전시 화교향 전진촌에서 현성으로 통하는 작은 다리 앞을 막아나서며 촌당지부 서기 왕림강은 대형 차량이 지나갈 때마다 거듭 손을 저으며 내심 있게 해석했다. 교두에는 모래와 자갈이 쌓여져있었고 여러명의 진과 촌 간부들이 강물의 수위를 순찰하며 다리 표면의 동태를 관찰하고 있었다.
최근 태풍의 영향으로 길림, 료녕, 하북, 절강 등 성의 부분적 지역에는 집중호우가 발생해 여러 지역이 홍수 피해를 입었고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했다.
7월 14일 밤, 화전시에 갑작스러운 폭우가 내렸다. 강물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자 15일 동틀무렵 왕림강은 다리로 이동하여 다리상황을 점검했는데 다리 표면에 이미 미세한 균렬이 생긴 것을 발견했다. 우환이 라고 판단한 그는 진과 촌 간부들에게 즉시 통지하여 서둘러 현장에 오게 했으며 경고판을 세우고 경계선을 치며 모래와 자갈을 준비하고 전문가와 련계를 취하는 등 방어선을 신속히 구축했다. 연구판단을 거쳐 문제는 아직 통제 가능한 범위 안에 있었으나 안전을 위해 소형 차량과 행인 통행만을 허용하기로 했다. 왕림강은 “주민들의 편리를 위해 우리가 고생을 하더라도 여기서 당직을 서는 것이 오히려 마음이 편합니다.”고 말했다.
작은 다리를 지킴으로써 주민들의 출행을 보장했을 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안전도 수호했다. 준엄한 시련에 직면하여 기층 당원, 간부들은 굳건한 수호로 안전방어선을 구축했다.
“집 뒤벽의 균렬이 점점 커지고 있어 더는 거주할 수 없습니다.” 7월 12일 오후 2시경, 태풍 ‘바비’로 인한 폭우의 영향으로 절강성 순안현 문가촌 당지부 서기이며 촌민위원회 주임인 첨목수는 순찰중 독거로인 라춘복의 집 뒤벽에 선명한 균렬이 생긴 것을 발견했다. 첨목수는 촌간부들을 이끌고 신속히 로인을 촌의 대피장소로 무사히 대피시켰다. 불과 40분 후 벽체에 위험상황이 발생했다. 세밀하게 순찰하고 과감하게 연구 판단하며 신속하게 대피시킨 덕분에 위험상황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의 고능률적인 대피는 우연이 아니였다. 태풍이 상륙하기 전 문가촌은 이미 거동이 불편한 로인, 독거로인, 지질재해 위험구역의 대중들을 일일이 파악하고 중점인원 목록을 작성했다. 평소에 정확히 파악하고 긴밀히 련계하여 작성한 이 목록 덕분에 기층 간부들은 위급한 순간에 정확히 사람을 찾을 수 있었고 련락이 닿았으며 대피시킬 수 있었다.
여러 지역의 기층당조직과 광범한 당원, 간부들은 최저선 사유를 고수하고 ‘시시각각 걱정하는’ 책임감을 가지고 항상 앞장서서 위험한 곳을 향해 나아갔다.
폭우가 료녕 무순 시내를 덮쳐 장당가두 량고사회구역의 저지대에는 비물 역류 위험이 발생했다. 낡은 단층집 지역을 순찰하던중 사회구역 당위 서기인 방정과 격자관리원은 한 독거로인의 집마당에 물이 고여있어 집안으로 언제든지 물이 흘러들 위험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로인은 요행심리를 가지고 대피하려 하지 않았다. 방정은 내심 있게 로인을 설득했고 진심 어린 말이 로인의 마음을 움직였다. 결국 사업일군들은 비를 무릅쓰고 로인을 림시 안치소로 대피시켰다. 방정은 “우리가 ‘한 가구, 한 사람도 빠뜨리지 말자’라는 최저선을 지켜야만 모든 가정의 평안을 수호할 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홍수에 직면하여 여러 지역의 기층당조직과 광범한 당원, 간부들은 시시각각 대중의 생명 안전을 가장 중요한 위치에 두었다.
7월 12일, 폭우가 쏟아지자 하북성 관성만족자치현 화피류자진 삼가촌당지부 서기인 굴해혜는 수년간의 홍수방지 경험으로 과감히 상급에 대피 범위를 확대할 것을 건의했다.
칠흑같은 어둠이 내리고 폭우가 쏟아졌다. 굴해혜는 촌 ‘두 위원회’ 간부들을 이끌고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주민들을 설득하고 위안하며 밤새도록 현수교 건너편의 3개 대장자연촌의 190명 군중을 모두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굴해혜는 “대중이 안전하다면 아무리 힘들고 고생스러워도 보람이 있습니다.”고 말했다. 홍수가 잦아든 후에도 그는 앞장서서 진흙을 제거하고 상수도와 전력을 복구했으며 마을에서 단 한명의 사상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폭우로 인해 관성만족자치현 4개 향(진)의 9개 촌 도로가 끊겨 1800여명의 촌민이 출행 불편을 겪게 되였고 부분적 지역에서 단수와 정전이 발생했으며 주택과 기반시설이 심각하게 파손되였다. 엄중한 재해상황 속에서 전 현의 광범한 당원, 간부들은 미리 일선에 내려가 우환을 조사하고 구조를 조직하고 물자를 조달했으며 루계로 2만 328명의 군중을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열번 방지해서 아홉번 헛될지라도 한번의 실수는 용납 못한다.” 이는 최근 홍수대처 재해구조 일선에서 분투하는 당원, 간부들이 곱씹는 말이다. 각급 당원, 간부들은 시종 최저선 사유를 견지하고 전방위적으로 위험우환을 조사하며 책임을 실질적으로 리행하고 담당을 짊어지며 홍수대처 과정에서 생명 안전을 수호하는 튼튼한 제방을 쌓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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