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곤극 <란가산, 치몽>과 천극 <금산사>, 경극 <사걸촌> 등 전통극이 북경 장안대극장 무대에 오르며 2026년 전통극 전시공연이 막을 올렸다.
선전부 문예국과 문화및관광부 예술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및관광부 예술발전중심과 국가경극원, 북경경극원, 중앙라지오텔레비죤총국에서 주관한 이번 무대는 ‘연극진흥 3개년 행동계획(2026-2028)’을 본격적으로 리행하기 위한 핵심조치이다.
개막 무대를 장식한 이번 전통극 전시공연은 남북을 아우르는 각 극종의 명작들이 모인 자리였다. 극종마다 고유의 분위기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이번 공연은 전통 희극 예술의 끊임없는 생명력과 계승의 활력을 증명하며 ‘2026년 전통극 전시공연’의 서막을 열어젖혔다.
주최측에 따르면 올해 축제에는 총 81개의 작품이 선정되여 한층 더 풍성하고 넓은 무대를 보여주게 된다. 경극, 곤곡, 월극, 황매희, 예극처럼 대중에게 친숙하고 널리 사랑받는 주류 극종 뿐만 아니라 사현, 무안락자, 상당방자 등 고유의 색채가 뚜렷한 희귀 극종까지 두루 포함되여 중국 희극의 독창적인 개성과 다양하고 깊이 있는 예술적 생태계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이번 축제는 7월 17일부터 8월 12일까지 북경 매란방대극장과 장안대극장 등에서 총 20회에 걸쳐 관객들을 만나며 현장 공연과 동시에 중앙 매체, ‘학습강국’, ‘문예중국’ 방송플래트홈, CMG 희곡 등 온라인채널에서도 전 작품의 영상을 공개하여 더 많은 대중이 우수한 희곡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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