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이래 G331 연변구간의 변경 자가용관광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연선 특색역참들은 변경풍경, 민족문화, 량질의 봉사를 내세워 변경도로를 문화관광통로, 부민경제벨트로 전환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화룡시 숭선진 고성촌에 자리잡은 군함산관광역참은 관광객들이 G331 도로를 따라 남쪽에서 북쪽으로의 방향으로 연변구간에 진입했을 때 제일 처음 접하는 대형 종합성 역참이다. 7일, 군함산관광역참의 넓은 주차장에서 관광객들이 텐트를 펼쳐놓고 빨래를 말리거나 취사를 하고 있었다.

청도에서 온 한 가족은 숭선진에서 구입한 농산물로 료리를 하고 있었다. 그는 길림성에 진입한 후 여러 역참들을 리용했는데 전체적으로 복무가 좋았으며 대부분 뜨거운 물이 있고 화장실을 개방했다고 말했다. 중경에서 온 한 관광객은 “연선의 풍경이 아주 아름답다. 그리고 장백산 일대에 오니 토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사천성에서 온 한 관광객은 “인삼을 좀 샀다. 원산지에 왔으니 안심하고 샀다.”고 전했다.
숭선진 대동촌의 장전진 촌민은 최근에 날마다 삼륜오토바이를 몰고 역참에 와 관광객들에게 집에서 심은 남새와 입쌀, 과일을 팔고 있다. 그는 자기 집 남새 뿐만 아니라 이웃들의 농산물도 가져다 같이 팔고 있다. 관광객들이 이 역참에서 여러날씩, 많게는 한달씩 머무를 수 있는 리유는 당지 농산물로 료리를 해 먹으면서 ‘자급자족’할 수 있기 때문이였다. 역참 안에서는 꼬치구이, 김밥, 현지 특산물도 팔고 있었는데 김밥은 만드는 속도가 파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었다.
역참 사업일군 리지초에 따르면 군함산 옆에 자리잡은 이 역참은 부지면적이 2.9만평방메터, 주체건물 건축면적이 2900평방메터에 달하며 136개 주차자리가 있다. 주요하게 물, 전기, 전기차 충전, 욕실 등 기반시설이 있고 슈퍼, 식당, 독서구역 등 부대기능도 있다.
당일, 룡정시 백금향에 있는 백금회룡만관광역참에 이르니 차 옆에 텐트를 치고 휴식을 취하는 관광객들도 있었고 전기차에 충전을 하는 관광객들도 있었다. 이 역참은 충전구역, 캠핑구역, 림시주차구역이 잘 획분되여있어 질서가 정연한 느낌이 들었다. 역참 주체건물 앞에 세워진 전시판에는 룡정시의 갖가지 맛나는 음식들이 사진과 글이 결부되여 상세히 소개되여있었는데 관광객들을 시내로 흡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역참 내부로 들어가니 입구와 가까운 곳에서 현지 촌민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남새와 현지에서 빚은 꿀을 판매하고 있었다.
고목과 커피를 주제로 한 룡정시 삼합진 삼합촌의 고목커피역참에서 관광객들은 드넓은 역참 뒤뜰을 거닐면서 두만강, 통상구, 오래된 회양나무를 구경하고 있었다. 관광객들에게 커피를 비롯한 여러가지 자체제작 음료를 판매하는 것을 위주로 하는 이 역참은 모든 수익이 촌 집체경제에 납입되고 촌 집체경제에서 수익금의 일부를 커피숍 운영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문시 월청진 백년부락관광역참은 주유, 전기차 충전, 음식, 관광지 안내, 응급구조 등 복무를 일체화했다. 역참은 또 백룡촌의 백년부락과 지근거리에 있어 관광객들을 자연스럽게 촌의 문화관광자원으로 인도하고 있다.
글·사진 남광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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