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시 풍경구들, 야간경제 활성화로 소비 견인

2026-08-26 08:33:37

해란강변에 여름 끝자락의 미풍이 불어오는 가운데 룡정시 비암산 온천고촌락풍경구내에는 조명이 하나둘씩 켜지고 고풍스러운 복장을 입은 배역원들이 거리와 골목을 천천히 거닐며 온천욕을 즐기는 관광객들과 시를 주고받기도 하면서 재미있게 교류한다. 이러한 몰입형 야간 관광 체험에 심양에서 온 관광객 장모는 신기하고 재미있다며 연신 찬사를 보냈다.

이는 풍경구가 ‘온천+공연’을 통해 몰입형 야간 관광 장면을 연출한 하나의 축소판이다. 최근 몇년간 룡정시는 특색 문화관광 자원에 발붙이고 비암산 온천고촌락, 해란대조선족 민속리조트, 해란강유락미식거리를 버팀목으로 삼아 야간 관광, 야간 공연, 야간 소비의 깊이 있는 융합을 추진해 밤을 밝히고 인기를 모으며 소비를 활성화하고 있다.

비암산 온천고촌락은 매일 저녁 등불이 켜질 때쯤이면 대규모 관광객을 맞이한다. 풍경구 운영 담당자는 온천 료양과 배역원들의 몰입형 연출이 깊이있게 융합되여 관광객은 온천욕과 풍경 감상 뿐만 아니라 실시간 소통과 연출 참여를 통해 ‘온천을 즐기며 극에 몰입하는’ 독특한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풍경구는 야외구이구역, 특색구이, 시원한 음료 등 야간먹거리구역에 조명 연출 및 음악 분위기를 더해 ‘온천+공연+미식’ 일체형 야간 관광 상품을 형성했다. 이러한 모델은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효과적으로 연장하고 2차 소비를 견인하면서 젊은 고객층과 가족단위 관광객의 야간 휴식 인기명소로 자리잡았다. 이외에도 풍경구는 야간 조명쇼, 민족 가무 공연, 참여형 게임 등 ‘주간+야간’ 전 시간대 활동을 통해 문화관광 봉사사슬을 한층 더 확장하며 관광객들에게 량질의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강을 따라 계속 나아가면 올여름 막 문을 연 해란대조선족민속리조트의 야경이 매혹적으로 안겨온다. 총 3.5억원이 투입되고 부지면적이 11.18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이 문화관광 새 명소는 문화 견학, 미식 관광, 온천관광거주, 실경 공연을 한데 모았다. 어둠이 내리면 리조트내 대형 야간 공연이 번갈아 펼쳐지며 민족 가무가 화려하게 어우러지고 무형문화유산기예 전시도 감상할 수 있다. 조명쇼와 분수쇼가 어우러져 민속 건축과 화등 회랑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리조트내에는 민속 명소, 실경 공연, 특색 시장 등 구역이 마련되여있어 낮에는 공연 관람, 미식 맛보기, 공예 체험을 즐기고 밤에는 화려한 빛과 그림자 속에서 조선족 민속을 몰입감 있게 느낄 수 있어 하루종일 알찬 관광체험을 제공한다. 개원 첫주, 리조트는 7일 밤 련속으로 문예 공연을 펼치고 특색 야간 관광명소를 조성해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낮에는 풍경을 감상하고 밤에는 극에 몰입하는’ 독특한 체험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했으며 관련 야경 콘텐츠가 소셜네트워크 플래트홈에 자연스럽게 확산되여 룡정 민속 야간 관광 브랜드의 인지도와 매력을 한층 더 높였다.

해란강유락미식거리에서는 룡정시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꼬치구이가 불에 익는 소리가 들려오고 찰떡, 랭면, 막걸리 향이 코를 간지럽힌다. 이곳은 ‘가장 짙은 사람냄새, 가장 깊은 정’을 지향점으로 삼아 룡정의 다양한 특색 간식을 모았으며 업태가 날로 풍성해지고 배치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31개의 채색 컨테이너점포는 시대적 느낌과 민속 풍정을 동시에 갖추었고 편의점은 다채로운 소비 수요를 충족시킨다. “주말 저녁에 아이들을 데리고 나와 둘러보고 특색 간식을 먹으면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룡정시 주민 송모의 말이다. 오늘날의 미식가는 규범화되고 질서 있는 경영과 완비된 봉사체계로 현지 주민의 야간 나들이 1순위 목적지이자 외지 관광객이 룡정의 사람냄새를 느끼는 중요한 창구가 되여 주변 상권 소비의 열기를 이끌어내고 있다.

온천고촌락의 몰입형 체험부터 민속리조트의 야간 조명 풍경, 미식거리의 ‘먹거리+구경거리’에 이르기까지, 룡정시는 비암산, 해란대, 미식거리 등 문화관광 거점을 기반으로 완벽한 야간 소비 사슬을 련결하며 야간경제 령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룡정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책임자는 “향후 야간 관광 상품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야간 서비스 보장을 최적화하며 선전을 강화해 ‘락향룡정’ 브랜드를 더욱 빛내고 야간경제가 문화관광 소비 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장애려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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