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가자 8월 23일발 신화통신 기자 풍국예 조위굉] 23일,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와 국방장관 카츠는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에 대해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방향으로의 ‘연 날리기’를 즉시 중단하지 않을 경우 이스라엘군은 관련 인원에 대한 타격 강도를 높이고 가자지구 관련 지역 주민들을 분산시키겠다고 경고했다.
당일 밤, 네타냐후와 카츠는 이스라엘군 참모총장 자미르 등 군측 및 국방부 고위급 관원과 함께 상황평가회의를 열고 최근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경내로 연이 날아든 사건을 론의했다.
이스라엘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주말 동안 적어도 4개의 연이 가자지구에서 날아들어 가자지구 린근의 이스라엘 남부 집단농장에 떨어졌다. 이스라엘군은 해당 연들에서 의심스러운 물품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대중에게 위협이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일 하마스 대변인 하짐 카심은 이스라엘측에 이른바 ‘연 날리기’를 구실로 위협하지 말라며 해당 연들은 ‘가자지구 난민캠프 아이들의 장난감’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카심은 이스라엘측의 위협이 ‘날조된 구실에 근거한 것’이라며 팔레스티나인에 대한 지속적인 군사행동과 ‘침범 행위’를 위해 정당한 리유를 찾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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