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박 강화
[뉴욕 8월 24일발 신화통신 기자 류아남 서정] 미국 재무장관 베센트가 24일 오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란에 대한 ‘경제적 고립’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제재조치를 실시한다고 선포했다. 이는 이란에 대한 압박을 가일층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판공실이 24일 발표한 공고에 따르면 미국은 이날부터 대 이란 경제 제재 범위를 항공, 디지털 자산, 금, 해운, 기술 산업 등 5개 분야로 확대했다. 공고에 따르면 미국은 일부 교육 활동과 서비스, 개인 송금, 스포츠 및 학술 교류 등을 포함한 여러 이란 관련 허가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핵, 미사일 기술, 사이버 작전, 석유 무역 분야의 관련 실물기관, 개인 및 선박 약 60여개가 제재대상에 포함되여있다.
베센트는 미국이 이란의 글로벌 금융 련결망을 겨냥해 ‘강력한 공격’을 펼치고 있는데 이는 이란 정부의 모든 경제적 생명선을 차단해 결국 완전히 고립시키려는 것이라며 오늘부터 재무부와 기타 관련 부문은 제재를 강화하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와 이란 정부의 모든 잠재적 수입원을 차단할 것임을 강조했다.
베센트는 또한 미국은 이른바 ‘그레이존 운영’을 더 이상 받아들이지 않으며 관련 국가들이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미국 재무부가 단독 행동에 나설 것이며 이란의 자금세탁에 관여한 모든 실물기관은 딸라체계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재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이란과의 거래중단에 관한 구체적인 요구와 관련해 여러 나라 지도자들과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이란 대통령실의 24일 소식에 따르면 이란 대통령 페제시키안은 당일 “미국은 이란을 대할 때의 언행을 바꿔야 한다.”면서 “강권과 패권에 의존하는 것은 오히려 관련 진척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 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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