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사우디아라비아핵협정 의회 심의에 제출
미국매체 보도

2026-08-28 08:37:46




[워싱톤 8월 25일발 신화통신 기자 황강 서검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한 미국 정부 관원은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7월에 체결한 핵협정을 의회 심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관원은 또한 트럼프가 앞서 제기했던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의 관계 정상화 실현을 요구하는 전제조건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의회 의원들 사이에서 수개월에 걸친 치렬한 론쟁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는바 의제는 미국 핵산업 발전을 촉진하는 동시에 대규모 살상 무기가 중동지역에서 확산되는 것을 억제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7월 22일,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문은 각각 성명을 발표해 량국이 핵에너지 평화 리용에 관한 협력협정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트럼프는 다음날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해당 협정이 승인되는 전제조건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브라함협정>에 가입하는 것이라고 밝혔으나 이 전제조건은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량국이 앞서 발표한 성명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사항이다.

  <아브라함협정>은 트럼프가 첫번째 임기 당시 아랍추장국련방, 바레인, 수단, 마로끄 등 국가들과 이스라엘간의 관계 정상화를 ‘중재’하여 체결된 협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전에 해당 협정에 가입하는 것을 여러차례 거부한 바 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 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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