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발과 청춘 상부상조 속에서 각자 가치 뽐내

2026-09-08 16:01:17

얼마 전 녕하회족자치구 은천시 금봉구 중강항사회구역 행복광장에서 70세의 리추홍 로인이 옆에 있는 젊은이에게 쭝즈잎을 접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었고 그 옆에서는 젊은 자원봉사자가 휴대전화를 들고 장옥여 할머니에게 1대1로 영상촬영을 가르치고 있었다…

이 같은 모습들이 날로 많은 사회구역에서 펼쳐지면서 젊은층과 은발층이 상호작용 속에서 서로간의 거리를 좁혀가고 있다. 이러한 상부상조에서 우리는 왜 따뜻함을 느낄가? 정답은 로인의 웃는 얼굴에 쓰여져있고 젊은이의 성장 과정에 새겨져있으며 사회구역의 일상 속에 스며들어있다.

로인의 에너지는 쉽게 보여진다. 현재 적지 않은 로인들이 ‘누군가에게 필요하다’는 가치감을 희망하고 있다. 섬서성 서안시 연탑구의 한 사회구역 활동실에서 로인문체골간들이 현장에 있는 대학생들에게 번갈아가면서 태극권, 서예 등 기예를 전수했다. 이어 대학생들이 1대1로 로인들에게 책임지고 영상 편집을 배워주었다.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에는 기술의 상호 교환만이 아닌 감정과 가치의 이중 흐름도 있다. 로인들이 여열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그들의 가치가 더 잘 보이게 하는 것도 좋다.

젊은이의 성장은 관심 속에서 싹튼다. 호북성 무한시 강한구 강한리사회구역의 로인돕기 탐방 양성에서 청년 자원봉사자들이 교육을 통해 노크강도, 소통어조 등 봉사 세부사항을 익힘으로써 로인돕기 자원봉사의 인내심과 능력을 제고했다. 복건성 복주시 고루구 남가가두의 한차례 상호작용 활동에서 항미원조 로전사 왕석령은 과거 참전 경험을 들려주었고 객석에서 젊은이들은 진지하게 경청했다.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젊은이들은 로인들의 집문을 한번 더 두드리고 로인과 대화 한번 더 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으로 마음을 헤아린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였고 로전사의 이야기를 통해 서책에 나오는 ‘간고분투’라는 네 글자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다.

사회구역의 온정은 상호작용 속에서 흐른다. 하북성 석가장시 유화구 창풍로사회구역은 ‘청년과 로인의 동행’ 프로젝트를 구축, 퇴직로인들이 전통 수공예를 제작하고 이웃간 분쟁조정 경험을 공유하며 젊은 대학생들이 디지털창의, 뉴미디어설계 등 사고방식을 전달했다. 젊은이와 로인이 협동하여 아빠트사무회의에 참여해 복도에 쌓인 물건, 소음분쟁 등 이웃간의 난제를 해소했으며 주민들이 교류를 통해 점차 서로를 알아가며 서로의 응어리를 풀어갔는바 오가는 교류 속에서 사회구역의 인정이 날로 깊어졌다.  

인민일보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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