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공습으로 레바논 남부에서 최소 11명 숨져

2026-09-09 09:26:19

[바이루트 9월 7일발 신화통신 기자 신봉 조창호] 레바논 국영통신의 7일 보도에 따르면 당일 레바논 남부 나바튀야 루만 마을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유아 2명을 포함해 최소 1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루만 마을의 3층 주택 1채가 파괴되였으며 구조대원들이 잔해 속에서 9구의 시신을 발견했다. 또한 이스라엘군의 무인기가 루만 마을에서 민용차량 1대를 공격해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응급구조요원 2명이 숨졌다.

레바논 보건부가 6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월 2일 레바논과 이스라엘간 전쟁이 재개된 이후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지속적으로 공격해 지금까지 4362명이 숨졌고 1만 2378명이 부상당했다.

이스라엘, 미국, 레바논은 지난 6월 26일 미국 워싱톤에서 협상을 마치고 3자 기틀합의에 도달했다고 선포했다. 합의의 구상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 일부 지역에서 철수하고 현지 안보업무는 레바논군이 인수하게 된다. 그러나 합의에 도달한 후에도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경내의 목표물에 대해 여러차례 군사공격을 감행했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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