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9월 7일발 신화통신 기자 왕탁륜 진군청] 이스라엘 군당국의 7일 소식에 따르면 요르단강 서안 북부 도시 나블루스 린근에서 당일 흉기 란동 사건이 발생해 이스라엘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었고 습격을 가행한 가해자는 이스라엘군에 의해 사살되였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습격 사건이 나블루스 린근의 한 ‘불법’ 정착촌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 팔레스티나인이 흉기를 들고 이스라엘 민간인 1명을 습격한 뒤 현장을 빠져나갔다. 이스라엘군은 이후 사건현장에 병력을 추가로 파견해 린근의 여러 마을을 봉쇄하고 추적을 벌렸다.
이스라엘군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이스라엘 병사들이 습격을 가행한 자의 차량을 발견하고 대치하는 과정에서 습격을 가행한 자가 흉기로 공격하려 하자 총격을 가해 사살했다. 이스라엘 응급구조조직 ‘레드 데이비드 쉴드’는 습격을 받은 이스라엘 남성은 20대이며 중상을 입어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되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당일 이른 시간 팔레스티나 보건당국은 팔레스티나 학생(20세)이 요르단강 서안 도시 칼킬리야 린근에서 이스라엘 정착민의 총격에 숨졌고 이외에 팔레스티나인 2명도 이번 습격사건으로 다쳤으며 그중 1명은 중상이라고 전했다.
‘불법’ 정착촌이란 이스라엘 정부의 허가를 받지 않았거나 이스라엘 관련 법규를 위반한, 사적으로 건설된 유태인 정착촌 시설을 말한다. 이러한 시설은 정부의 승인을 받아 건설된 소위 ‘합법’적인 정착촌과는 구별된다. 그러나 국제사회는 보편적으로 이 두 류형의 유태인 정착촌 건설이 모두 국제법을 위반한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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