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끼예브 10월 13일발 신화통신 기자 왕작규 리동욱] 13일, 로씨야 대통령 공보비서 페스코프는 ‘에너지 휴전’에 관한 접촉이 계속 진행중이며 12일과 비교해 “새로 발표할 만한 진전은 없다.”고 표했다. 13일,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는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우크라이나와 로씨야의 ‘에너지 휴전’을 발표한 지 이틀 동안 우크라이나는 로씨야 정유공장이나 에너지산업에 대해 공격하지 않았지만 로씨야측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시설과 핵심 기반시설을 계속 공격해 인명피해를 초래했다고 밝혔다.
당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페스코프는 디젤유 무역에 관한 로씨야와 미국의 협의는 호혜적 협력 프로젝트로 미국과 로씨야 및 국제 에너지시장의 리익에 부합하며 “이 프로젝트는 우크라이나문제에 대한 로씨야측의 립장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13일, 젤렌스키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12일 밤부터 13일 새벽까지 로씨야군이 탄도미사일, 무인기, 순항미사일 등 100여가지 무기를 사용해 우크라이나에 새로운 공습을 감행했으며 우크라이나의 19개 주가 타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로씨야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중단할 의사가 없다는 극히 명확한 신호를 보냈다.”고 말했다. 동시에 협력 국가들도 우크라이나측에 탄도미사일 공격 경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관련 부문의 통계에 따르면 12일 밤 하리꼬브시에 대한 로씨야군의 공격으로 4명이 사망하고 41명이 부상당했다. 로브노주의 한 교육기관이 공습을 받아 14명이 부상당했으며 그중 1명은 중상을 입었다. 끼예브시 다르니츠키구의 민간주택이 공습을 받아 1명이 부상당했다.
11일, 트럼프는 지금부터 로씨야-우크라이나 충돌이 ‘에너지 휴전’ 상태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당일 젤렌스키는 ‘에너지 휴전’은 자신도 처음 듣는 소식이라고 대답했다. 12일, 로씨야 대통령 공보비서 페스코프는 로씨야측이 기대하는 것은 일시적 휴전이 아니라 장구적인 평화라고 표했다. ‘에너지 휴전’에 대해 페스코프는 로씨야측은 현재 발표할 정보가 없으며 관련 접촉이 여전히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