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가사협회 설립 20돐 기념

2026-11-03 08:48:46

10월 30일, 연변가사협회 설립 20돐 기념행사가 연길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연변가사협회의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협회 발전과 사업 추진에 기여한 선진개인과 집체를 표창했으며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연변가사협회는 2006년 11월 황상박의 발의로 설립되였으며 가사 전문지인 《해란강 여울소리》를 기관지로 삼아 가사 창작과 보급 활동을 펼쳐왔다. 이후 황상박 선생의 중병으로 신문 발행이 어려워지면서 한동안 침체기를 겪었으며 2019년 연변대학 류은종 교수와 원 주문련 류영근 주석, 연변가사협회 김광룡 회장 등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연변음악가협회 가사창작학회를 중심으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새롭게 출범하면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20년간 연변가사협회는 동요를 비롯해 3200여곡의 음악작품을 창작했으며 이들 작품은 라지오와 텔레비죤 방송, 연변가무단 공연 등 매체와 무대를 통해 대중과 만나왔다. 기관지 《해란강 여울소리》 역시 종이신문에서 전자신문으로 전환해 매달 음악작품과 문학작품을 지구촌 조선족사회에 소개하며 창작 교류와 작품 보급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연변가사협회는 연변지역을 비롯해 길림성 산재지역과 북경, 상해, 흑룡강, 산동, 료녕 등 국내 여러 지역은 물론 한국과 미국 등에 3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가사, 가요 창작, 현지 답사, 창작 특강,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그동안 전국 규모로 진행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돐 및 70돐 경축 가요 창작 공모와 중국조선족청소년음악축제, ‘우리네 동산’ 창작동요제 등에서도 협회 회원들이 작사, 작곡한 다수의 작품이 수상했다.

연변가사협회 김광룡 회장은 인사말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걸어온 20년이였다.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고마웠고 여러분이 있기에 래일을 향한 자신감을 가지고 새로운 도약을 꿈꿀 수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연변가사협회의 연길시당군중봉사중심 공식 입주식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신연희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终审: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