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산업 고품질 발전 강력 추진

2023-03-21 08:37:24

장백산 중심지대에 자리한 연변은 자연환경이 우월하여 량질적이고 생태적인 인삼제품을 생산하는데 천혜의 우세를 갖고 있다. 주특색산업발전중심에 따르면 2022년, 전 주 림하삼 보류면적은 24만무, 비림지삼 보류면적은 6.3만무인데 수삼(鲜参)을 1170만킬로그람 생산하여 재배업 생산액은 10.2억원, 2차산업과 3차산업의 생산액은 92.1억원, 총생산액은 102.3억원에 달했다.

현재, 우리 주의 80개 인삼제품이 ‘장백산 인삼’ 브랜드 인증을 받았고 10개 기업이 ‘장백산 인삼’ 지리표시 제품인정을 받았다.훈춘화서삼업생물공정유한회사의 ‘김립화’표 활성인삼캡슐은 ‘중국 저명상표’로 선정됐다.

14일, 북경에서 열린 길림성장백산인삼홍보회의에서 우리 주의 훈춘화서삼업생물공정유한회사, 돈화윤록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길림성두만강제약유한회사 등 6개 기업이 역외의 7개 기업과 대상을 체결하였으며 대상자금은 근 20억원에 달한다.

훈춘화서삼업생물공정유한회사 리사장 김립화는 “현재, 회사의 인삼 심층가공 제품은 근 200개에 달하고 시장은 전국 각지, 향항, 오문, 대만성 그리고 싱가포르, 일본, 로씨야 등 나라에까지 보급됐다.”고 소개하면서 “앞으로 중의약, ‘장백산 인삼’ 문화 등 자원을 효과적으로 통합하는 한편 자주혁신을 강화하고 제품구조를 최적화하며 인삼 전 산업사슬을 보완할 것이다.”라며 미래 발전계획을 설명했다.

주특색산업발전중심 부주임 주욱에 따르면 전 주적으로 인삼가공기업이 300여개에 달하는데 그중 주급 이상 농업산업화 선두기업은 44개(국가급 3개, 성급 15개, 주급 26개), 규모이상 기업은 15개에 달한다. 인삼제품은 약품, 식품, 보건품, 화장품 등 4개 분야를 피복하고 제품 개수는 300여종에 달한다. 인삼식용균, 인삼효소, 진세노사이드PDQ주사제 등 제품의 과학기술 함량은 뚜렷이 제고되고 인삼제품은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등 국내 발달지역과 일본, 한국, 싱가포르 등 30여개 국가, 지역으로 판매되고 있다.

2022년까지 돈화오동인삼산업단지에는 이미 5개 기업이 입주하고 10억원의 투입을 완수했다. 연길공항개발구 장백산인삼가공 현대농업산업단지는 2라운드 길림성현대농업산업단지 대렬에 들어갔고 이미 20개 기업이 입주하여 투자를 40억원 완수했다.

이에 힘입어 ‘14.5’기간, 우리 주는 인삼정밀가공 기술우세를 발휘하여 국내에서 기술이 가장 선진적이고 규모가 가장 큰 ‘인삼 정밀 우수제품 심층가공 산업구역’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남광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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